“최근 손가락을 다쳐서 밤맘되면 통증이 심해져서
지혜님 목소리에 기대어 잠을 청해보는데요.
저도 모르게 스르르 잠이 들어버려요.
어릴적 엄마가 등을 토닥토닥하며 자장가를 불러주시던 그 시절을 회상하게 돼요. 목소리가 참 따듯해요.
그리고 지혜님이 고심해서 고른 책들 하나같이 다 좋아요. 운영하는 작은 서점에서 시와산책을 데려왔는데 저만 알고싶을 정도랄까요. 오래오래 이 곳에 남아주세요. 감사하고 또 감사해요:)”
yunsawol via Apple Podcasts ·
South Korea ·
08/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