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혜의 서재를 매일 밤마다 타이머로 맞춰듣고 취침하고 있습니다. 잠을 자고 싶어도 엄습하는 불안과 과도한 생각때문에 수면의 질이 떨어져 있던 때가 있었는데요.
서재 주인 분(?) 덕분에 양질의 잠을 자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책을 눈으로 읽는 것보다 귀로 읽는 게 좋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처음 들었어요. 새로운 감각을 알려주신 것 또한 감사드립니다.
혹시 시집을 읽어주실 수 있나요? 대부분 소설과 에세이가 많은 거 같아서요.
책 신청을 받아주시면 안 될까요? 선생님의 목소리로 듣고 싶은 책이 있어서요.
늘 어딘가의 밤에서 잘 듣고 있겠습니다.”
ㅎㅎㅎㅎㅎ히읏 via Apple Podcasts ·
South Korea ·
05/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