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밤에 보통 잠이 오지 않는 경우는 잡생각이 많거나 고요함이 유독 크게 느껴질 때에요.
그때 귀에 거슬리지 않으면서도 적막함을 깨주는 무언가를 듣게 되는게 그게 저에게는 잠 못 이룬 그대에게 같아요. 저는 잠이 안 올 때도 듣고 맑은 정신에도 듣고 작업할때도 들어요. 궁금했던 책을 읽어주실때는 자기 전 가만히 누워 집중해서 듣기도 하고요.
컨셉은 잠 못 이룬 사람들을 위해 옆에서 이야기를 해주시는 거지만 전 제가 필요한 용도(?)에 따라 듣고 있습니다. 오래오래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Sseul3535 via Apple Podcasts ·
South Korea ·
01/2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