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말하는 미술] 14회, 15회, 16회는 큐레이터 특집에 이어,
미술작가 백현진, 정은영, 양아치의 말을 담아보는
작가론 3부작입니다.
말하는 미술은 작년 한 해 8회에 걸쳐 미술작가를 집중 조명하면서
이들의 조형을 말로 기록하고, 번역하고, 쟁점을 들춰내 봤습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앞서 말씀드린 세 명의 현대 미술가
백현진, 정은영, 양아치가 각각 만들어 내는 조형의 개성을 통해
이렇게 우리가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작가’의 속뜻에 관해 숙고해보려 합니다.
이 세계가 나타나길 기대하는 미술작가, 그 속뜻을 찾고,
그 작가들을 지켜보는 관객의 태도 또한 가늠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말하는 미술 작가론 3부작.
그 두 번째 주인공은 정은영 작가입니다.
이번 [말하는 미술] 15회는 안소현 큐레이터께서 객원위원으로 참여해 주셨고,
[갤러리 현대], 그리고 [하이트 컬렉션]에서 후원해주셨습니다.
2010년대도 이제 후반으로 접어들었습니다.
다가오는 시간들을 위해, 우리는 또 어떤 준비를 할 수 있을까요?
새로운 흐름으로 부각되고 있는 아티스트 런 스페이스들과 신진작가들도 각자의 프로젝트들을 꾸준히 소개하고 있는데요, 2017년은 종래의 창작 방식과 환경을 벗어난 뉴-타입 프로젝트들이 눈에 띄기도 했습니다. [말하는 미술 25회: 2017년 전시 총평 2부]에서는 현대미술의 유통과 시장은 어떤 실천들로 지속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과 함께, 지난 한 해 주목 받았던 상업화랑 전시와 창작자들이 꾸려온 ‘또 다른’...
Published 03/20/18
기획_ 이단지
진행_ 이단지, 정시우
코디네이팅_ 주현서, 최유은
후원_ 피앤씨 갤러리
방송은 을 참고해 들으시면 도움이 됩니다.
https://goo.gl/oHDkHb
[말하는 미술]을 들으실 수 있는 경로:
아이튠즈: http://apple.co/1Gt0iXI
팟빵: http://www.podbbang.com/ch/9336
사운드클라우드: https://soundcloud.com/talkingmisul
Published 03/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