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소년단이 조지 손더스의 단편집 '패스토럴리아'를 읽었습니다.
3편의 단편 '패스토럴리아', '시오크', '폭포'를 읽어봤는데요
현존하는 영어권 최고의 단편 소설 작가라 불리지만
문학소년단에선 호불호가 갈리는 쓴 맛을 본 조지 손더스입니다.
(로맨스정) 조지 '손절'스 / ★☆☆☆☆ (1 /5 점)
(챈들러) 쫀쫀한 말 맛. 러블리한 캐릭터 / ★★★★☆ (4 /5 점)
(수진) 극불호 / ★★☆☆☆ (2.5 /5 점)
문학소년단이 천명관의 소설 '고래'를 읽었습니다.
시즌7 최고의 책이자, 시즌7 마지막 책입니다.
잠시 주춤하던 문학소년단의 역전 버저비터이자 만루 홈런 같은 소설!
뇌절의 연속에 같이 정신을 놓아버린 문학소년단원들...
그것은 고래의 법칙이었다.
(로맨스정) 한국 소설계의 고래 / ★★★★★ (5/5 점)
(챈들러) 야만스럽지만 사랑스러운 그것은 고래의 법칙이었다 /★★★★☆ (4/5 점)
(수진) 이야기라는 것의 본질. 필력이라는 단어의 표본 /★★★★★ (5/5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