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made my day - 내 인생 최고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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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라디오 "굿모닝뉴스 박재홍입니다"와 함께하는 1분 영어. 월드뉴스 속 오늘의 영어 한마디는 "You made my day - 내 인생 최고의 날"입니다. 이 표현은 언제 사용할까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파격적인 환대가 화제입니다.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 정상은 주로 영빈관인 블레어 하우스에서 묵게 되는데 이번 미일 정상회담에서 아베 총리는 트럼프 소유의 플로리다 초특급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묵었습니다. 이 리조트는 회원 가입비가 20만 달러(약 2억3000만원)에 달하는 초호화 시설로 방은 118개, 정원은 축구장 11개 크기이며 응접실 등 내부는 온통 금으로 장식돼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그래서 오늘 표현은 상대가 대접을 너무 잘해줘서 내가 너무 기쁘다. ‘오늘이 내 인생 최고의 날’이라는 표현을 준비했습니다. “너 때문에 내가 너무나 기쁘다”, “You made my day”.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명대사 가운데에도 있었죠. 범죄자와 싸울 때 “오늘을 내 인생 최고의 날로 만들어줘라”, “Made my day” 오늘 하루 인생 최고의 날이 되길 바랍니다. “You made my day” 월~금요일 매일 아침 1분만 투자하면 영어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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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사건 선고 전 마지막 주말로 예상된 4일 전국적으로 또다시 100만이 넘는 인파가 촛불을 밝히고 광장으로 모였다.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은 이날 "서울 95만을 포함해 전국에서 105만 명이 촛불집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29일 첫 집회부터 4일 19차 집회까지 참여 연인원은 무려 1500만 명을 넘었다. 4일 집회 참여자들의 한결같은 바람은 "오늘이 탄핵을 촉구하며 촛불을 밝히는 마지막 날이 됐으면"하는 것이었다. 시기는 3월로 봄이지만, 촛불을 들고 광장으로...
Published 03/16/17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선고일로 오는 10일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박사모 등 친박 단체들은 헌재 선고 전 사실상 마지막 주말인 4일 또다시 대규모 집회를 열고 "탄핵 반대"를 외쳤다. 헌재에서 막말 변론을 쏟아냈던 박 대통령 대리인단 소속 김평우 변호사는 이날 집회에서도 "탄핵은 반역"이라는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Published 03/16/17
‘이재용이 구속되면 삼성이 망하고, 삼성이 망하면 대한민국도 망한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구속되자 일부 보수 성향의 언론‧단체가 주장한 내용입니다. 총수 일가가 횡령이나 배임 혐의 등으로 구속될 때마다 늘 반복돼온 주장이죠. 사실일까요? ‘팩트 체크’를 해보니, 결과는 정반대로 나타났습니다.
Published 03/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