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매체에서 요즘 자주 접하게되는 이야기들을 보면서 우리는 같은 여자인데 왜 이렇게까지 누군가 한사람을 공격하고 결국은 그 자리에서나 SNS에서 떠나게 하는지. 그 사람을 위해서 나도 어떤 위로의 말이라도 하고 싶은데 나는 지식이 많지도 않고 내가 섣불리 공격당하는 사람을 위로하거나 했을때 어쩌면 나도 공격당할수 있다는 생각을 항상가지게되어서 망설이게됩니다. 일반인도 이런데 어딘가에 나를 나타내고 글을쓰거나 다른 방법으로 자신을 드러내는 창작자나 연예인 같은 분들은 훨씬 더 목소리 내기가 쉽지 않을거같아요. 그러나 서밤님 말씀처럼 앞으로는 목소리를 내겠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면서 들었어요.
“우리가 그 길에 가는게 우리가 다 같이 살자고 하는 얘긴데 그 과정 속에서 누가 죽지 않았으면 좋겠어요”라는 말이 왠지 가슴 아프고 또 깊이 공감갔어요.
항상 잘듣고있습니다. 150회 이야기 특히 더 좋았구요. 우리가 더 서로를 사랑으로 감싸주고 같이 나아갈수있기를 바라며 이 방송을 더 많은 여자분들이 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grayismia via Apple Podcasts ·
South Korea ·
05/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