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한 감정들 나눠주셔서 많이 공감하고 위로받았습니다.
저도 대본을 쓰고 있어서 특히 블블님에게 공감이 많이 갔네요 ㅠ
저같은 경우엔 글을 쓰는 데에 가장 방해되는 요소가 자기 검열인데요.
보통
자기 검열이 심해서 충분한 양 또는 퀄리티의 글을 꾸준히 뱉어내지 못하거나
약속한 시간에 마감을 지키지 못한 경우가 많아요.
그럼 결국 다시 난 왜 이럴까... 하며 자아비판 자기혐오 단계로 가는
악순환을 겪곤 하는데요.
언젠가 자기검열 - 비평가의 눈으로 자기 창작물을 대하지 않는 법... 에 대해서도 얘기 나눠주심 감사할 것 같습니다.
꼭 그렇지 않더라도 열심히 들을 거에요.
세 분 모두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Lalala910104791 via Apple Podcasts ·
South Korea ·
03/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