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혜원의 을 읽었습니다. 동시대에 다른 도시에서 여성운동가로 활동하는 작가의 이야기를 통해 한국 사회를 돌아보았습니다. 유례없는 백래쉬와 함께 살아가는 지금, 우리 사회는 어디까지 왔고 어디로 나아가야 할까요? 사회 안에 살아가는 우리는 어떻게 서로 연대할 수 있을까요? 노동, 주거, 난민, 젠더 이야기까지. 투쟁하는 암탉과 함께 이야기 나눠요!
[제60화]공룡의 이동 경로
"공룡을 상상하는 일보다 친구를 상상하는 일이 어렵습니다."
서로 다른 네 명의 등장인물을 통해 독자에게 각기 다른 공감을 일으키는 소설, 공룡의 이동 경로를 읽어보았습니다.
한 문장 한 문장, 사진 찍어 곱씹어 보고 싶은 글이었어요.
우리 투암멤버들은 이 소설을 읽으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