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스트 무당이 홍칼리씨가 쓴 '신령님이 보고계셔'를 읽었습니다.
무당에게, 그리고 쓰는 사람에게 권위란 무엇일까요?
책임감을 지키는 것과 새롭고 자유로워지는 것 사이에서
오랜만에 서로 다른 의견이 활발하게 오간 토론이었어요.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 궁금하다면 투암 44회를 들어보세요!
[제60화]공룡의 이동 경로
"공룡을 상상하는 일보다 친구를 상상하는 일이 어렵습니다."
서로 다른 네 명의 등장인물을 통해 독자에게 각기 다른 공감을 일으키는 소설, 공룡의 이동 경로를 읽어보았습니다.
한 문장 한 문장, 사진 찍어 곱씹어 보고 싶은 글이었어요.
우리 투암멤버들은 이 소설을 읽으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