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화] 내게 무해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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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작은 존재들에게 무해하려고 부단히 애쓰는 작가, 최은영의 내게 무해한 사람을 함께 읽었습니다. 투암 멤버들의 한줄평 씅 보관할만한 책인지는 읽어 봐야 아니까 보통 이북으로 책을 읽는 편인데, 되게 오랜만에 종이책으로 사고 싶은 책이었어. 래래 이해할 수 없는 관계를 이해할 수 있게 하는 발판을 마련해준 책 쿼카 지나가는 밤을 더 잘 읽어봐야겠다 (일동 웃음) 끄끄 완전히 무해할 수 있는 관계가 없다는 게 슬프고, 그런 관계에 예민한 사람들이 이 책을 더 좋아하지 않을까. 지나 상처를 들춰내어 치유해주는 책 페퍼 상처를 줌에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사람이 무해한 사람인 것 같아 잰 지나고 나서야 사랑인 걸 아는 게 너무 슬프다 쪼리 몇 번이고 다시 읽을 수 있을 것 같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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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엄마는 어떤 엄마일까요? 녹록치 않은 현실 속에서 불가능해보이기만 하는 목표, “좋은 엄마”를 양성해내는 학교가 있다면? 이번 화에서는 버락 오바마도 추천한 도서 재스민 챈의 를 읽었습니다.
Published 01/21/24
[제60화]공룡의 이동 경로 "공룡을 상상하는 일보다 친구를 상상하는 일이 어렵습니다." 서로 다른 네 명의 등장인물을 통해 독자에게 각기 다른 공감을 일으키는 소설, 공룡의 이동 경로를 읽어보았습니다. 한 문장 한 문장, 사진 찍어 곱씹어 보고 싶은 글이었어요. 우리 투암멤버들은 이 소설을 읽으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Published 01/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