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전쟁으로 얼룩진 근현대사 속 재일교포들의 삶을 다룬 책, 파친코를 읽었습니다
재미교포 이민진 작가의 책으로, 미국에서 베스트셀러가 되기도 했는데요.
재미교포가 영어로 쓴 한국 이야기이기도 하고, 우리에게는 다소 생소한 재일교포들의 삶을 다루다 보니 새롭고 신선하게 읽었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역대급 깔깔 대축제 팟캐 파친코 편! 많.관.부 입니다
*투쟁하는 암탉 멤버들의 한줄평*
지나
전쟁 속 여성들의 삶을 그려볼 수 있어 좋았고, "여성의 삶은 고생길이다" 라는 책 속의 명제가 이제는 달라졌으면 좋겠다
나무
검머외의 눈으로 본 한국 근현대사. 선자라는 강인한 캐릭터를 만난 건 너무 좋았지만 그 시대 다른 여성들의 삶을 보는 건 조금 고통스러웠다.
래래
그렇게 살 수 밖에 없었던 시대라서 마냥 비판하긴 어렵지만, 지금은 이걸 비판할 수 있는 시대라서 그나마 다행이다
쪼리
책 다 못 읽고 와서 나중에 마저 읽으려고 했는데… 책 다 읽은 것 같다. 팟캐스트 들으면 책 안 읽어도 되겠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