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화] 이중 작가 초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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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화] 이중 작가 초롱 매해 초 문학계에 화제를 일으키는 '젊은작가상'. 올해는 특히 수상작가 모두가 여성이어서 더욱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번 화에서는 2023년 젊은작가상 대상을 수상한 이미상 작가의 을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눴습니다. 모처럼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책이었는데요. 어떤 이에겐 통쾌함을 주고 어떤 이에겐 불쾌감을 준다는 점에서, '정화'와 '배설'을 동시에 뜻하는 그리스어 '카타르시스'가 잘 어울리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읽으셨나요? 함께 이야기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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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엄마는 어떤 엄마일까요? 녹록치 않은 현실 속에서 불가능해보이기만 하는 목표, “좋은 엄마”를 양성해내는 학교가 있다면? 이번 화에서는 버락 오바마도 추천한 도서 재스민 챈의 를 읽었습니다.
Published 01/21/24
[제60화]공룡의 이동 경로 "공룡을 상상하는 일보다 친구를 상상하는 일이 어렵습니다." 서로 다른 네 명의 등장인물을 통해 독자에게 각기 다른 공감을 일으키는 소설, 공룡의 이동 경로를 읽어보았습니다. 한 문장 한 문장, 사진 찍어 곱씹어 보고 싶은 글이었어요. 우리 투암멤버들은 이 소설을 읽으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Published 01/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