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옛적 라스트라다 민영님 그리고 또…. 중국에 해박하신 분. 아 성함이 ㅠ 암튼 그때 오프라인 행사도 가며 사랑했던 프로였는데. 피기 바뀌고 이상해져서 몇년을 잊고 있었는데 세상에. 다른 모습으로 아직 있네요.
정말 재밌게 듣고 있으니 지치지말고 오래오래 해 주세요-”
4만 년 전 만들어진 고부스탄의 암각화는 비가 오지 않는 기후로 인해 매우 선명하게 보존되어 있다. 암각화를 실제로 보기 전에 인근 고부스탄 암각화 박물관을 다녀오면 배경지식을 얻을 수 있다. 인근 도시인 로크바탄은 진흙 화산으로 유명하다. 특히 진흙은 피부미용에 좋다고 한다. 야나르다으에는 천연가스로 인해 생긴 꺼지지 않는 불을 볼 수 있다. 저녁에 가면 아름다운 불빛을 볼 수 있다.
아제르바이잔의 수도 바쿠에는 멋진 건축물과 관광지가 많다. 현대식 쇼핑몰인 '간즐릭 몰', 베네치아 분위기의 '리틀 베니스', 현대식으로 재건축한 전통시장인 '야실 바자르' 등이 있다. 바쿠를 떠나 외곽도시 고부스탄으로 가보자. 4만 년 전 원시인들의 암각화를 볼 수 있는데, 당시 사람들의 생각과 풍습이 녹아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