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번째 밤. 밀란 쿤데라,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민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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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히기 전에 우리는 키치로 변할 것이다. 키치란 존재와 망각 사이에 있는 환승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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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두 잘 지내셨나요? 오늘은 가벼운, 저의 이야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프랑스에 살면서 스쳐지나간, 저에게는 기분 좋은 무거움으로 남아있는 에피소드입니다. 오늘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래요. brunch.co.kr/@jinlivre
Published 10/19/20
우리의 삶의 선택은 과연 최선이었을까요, 만약 그렇지 않다면 어떤 삶이 이어졌을 지 상상해본적 있지 않으신가요? 아이의 생명과 죽음, 그것으로 간절히 혹은 아슬아슬하게 연결되어있는 관계 속에서의 삶. 한 문장 한 문장이 아깝고 아쉬운 책입니다. 모든 저녁이 저물 때. 오늘은 주변 소리가 많습니다. 들으실 때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Published 07/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