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빨간책방.
빨간책방 종영 후 몇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도 거의 매일 빨간책방을 듣고 있습니다. 다른 팟캐스트를 들어봐도 이동진님 목소리만큼 제 마음을 편하게 해 주는 분은 없어서 이미 수번을 들은 에피소드를 또 듣습니다. ㅎㅎ 있을때 더 사랑할걸, 더 아껴줄걸..후회가 되네요. 늦었지만 감사했고 감사합니다. 보고싶습니다.
국지 박 via Apple Podcasts · South Korea · 04/12/23
More reviews of 이동진의 빨간책방
쌤통의 심리학 편을 듣고 배우고 느낀 감상평입니다. 사실 요즘 언제 백수생활을 면하게 될까 고민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늦은 나이에 제대해서 취업전선에 뛰어들었지만 별다른 열매를 못맺고, 친척들은 좋은 곳에 취직했다는 소식을 들을 때마다 집안의 미운오리새끼 신세가 되는 것 같은 기분때문에 우울한 요즘입니다. 부러움이나 질투를 느껴도 나랑은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해버리고 무기력해지곤 했습니다. 하지만 진화론적 관점에서의 샤덴프로이데에 대한 두분의 대화에서 남을 향한 시기나 질투와 같은 열등감이 자신의 성장의 계기가 될수 있다는...Read full review »
카이포스 via Apple Podcasts · South Korea · 03/30/16
안녕하세요? 늘 잘 듣고 있습니다. 이번 주 올라온 모 인기 팟캐스트에서 출판권력을 다루면서 국내문학은 사라져야 한다고 극단적으로 주장하더군요. 이런 주장에 동의하지는 않지만, 한편으로는 왜 최근 한국문단의 신 모와 박 모작가의 표절에 대해 이곳에서는 한 마디 언급이 없는지 궁금하더군요. 이 팟캐스트가 베스트셀러 순위에도 영향을 미칠만큼 영향력이 있다는 점, 한국문단에속해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작가 분이 패널로 참여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프로그램이 국외문학뿐만 아니라 국내문학 작품을 다루고 있고, 심지어는 해당 작가를...Read full review »
sp2_bonding via Apple Podcasts · United States of America · 09/13/15
안녕하세요 언제부턴가 빨책 애청자가 되어버린 24살 청년입니다 :) 제 일생에서 가장 어둡지만 찬란하며 가난하지만 부유한 청춘이라는 길을 홀로걷고있는 저에겐 빨간책방이 든든한 동반자 라는생각이 문득들었습니다 .! 감사합니다ㅎㅎ -추신 적임자님 흑임자님 앞으로 빨간책방에서 명상록이나 군주론 노인과바다 처럼 대중적인 고전들도 자주 만나봤으면 좋겠습니다.
에리이래히 via Apple Podcasts · South Korea · 02/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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