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을 들으면서 항상 막연하게나마 생각했던 문제들을 제 3자의 입장에서 더 객관화하며 들을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특히 나만 그런것이 아니라는 것도 알 수 있었고 내가 느끼는 불안이 대강으로라도 이런것이었구나...를 알게되며 더 인생에 대해서도 많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기회를 얻어갔다고생각해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방송 해주세요~^.^”
“나는 꼼수다를 기점으로 팟케스트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사회에 대한 막연한 불만의 실체를 알게 되었습니다. 토목기사생활을 청산하게끔 내몬 일들이 제가 찍은 놈때문이라는 것을 알고 괴로웠습니다.
막막했습니다. 불만은 더더욱 쌓여갔습니다. 그때즈음 초등학교에 들어간 조카녀석이 정신과 상담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상한 행동들과 도저히 예뻐할 수 없는 행동들을 너무 심하게 해댔습니다.
짜증을 내고 멀어지려 스스로 그 어린 녀석과 담을 쌓았습니다. 내가 견딜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것 같았습니다.
한 번은 조카녀석들 둘이...”Read full revie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