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5] 세계 교회 에큐메니칼 운동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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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20세기 중반 이후 세계에큐메니칼 운동은 WCC활동으로 대변됩니다. 따라서 세계에큐메니칼 운동사 두 번째 시간은 1948년 1차 총회부터 2013년 제10차 총회까지를 살펴봅니다. 1. 1948년 암스테르담 총회 주제, 질서의 하나님. 44개 국가, 146개 교단 및 교회 참여. WCC창립 결의. 동서 양진영간의 긴장 발생 2. 1954년 미국 에반스톤 총회 주제. 소망. 인종차별과 식민지 정책에 대한 논의 활발. 3. 1961년 인도 뉴델리 총회 주제. 예수 그리스도 세상의 빛. 회원의 급격한 증가. 국제 선교협의회 합병. 교회의 사회봉사에 대한 논의. 총회 후 바티칸 공의회 소집 예고 4. 1948년 스웨덴 웁살라 총회 주제.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변화). 인종차별에 대한 관심 재고. 분배에 대한 논의. 5 1975년 케냐 나이로비 총회 주제. 예수 그리스도 해방과 일치. 선교유예론의 등장, 신앙과 과학 문제 - 핵무기는 범죄, 가난에 대한 논의 6. 1983년 밴쿠버 총회 주제. 예수 그리스도 세상의 생명 핵무기 개발, 생산, 사용에 대한 논의. 정의 , 평화, 창조 질서에 대한 문제의 대두 7. 1991년 호주 캔버라 총회 주제. 오소서 성령이시여. 모든 피조물을 새롭게 하소서 중국 참석, 동구권의 무너짐, 생태계와 환경오염 문제 대두. 8. 1998년 하라레 총회 주제. 하나님께 돌아가자 교회 분열에 대한 회개, 경제적 문제, 폭력에 대한 논의. 오순절 교회의 대두 9. 2006년 브라질 로프토 알레그레 총회 주제. 하나님 은총 가운데 세상이 변화되게 하소서. 제도권 교회의 쇠퇴, 교회의 사회적 영향력 약화, 세계 교회 지도력 약화와 지역 중심축의 생성 10. 2013년 부산 총회 주제. 우리를 정의와 평화로 인도하소서! 제도권, 전통교회의 쇠퇴. 포럼 중심의 에큐메니칼 운동의 대두. 사람과 사람 중심의 에큐메니칼 운동 변화. 생각은 글로벌하게 활동은 로컬에서 충실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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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09/13/15
교회 역사를 바라보는 새로운 눈 ‘맛있는 교회사 이야기’ 마지막 순서는 교회사를 바라보는 시각에 관한 것입니다. 지금은 세계화 시대입니다. 여기에는 기독교의 세계화도 포함됩니다. 이 때 한국교회가 세계교회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한국교회는 자체 한국교회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에 대해 답해야만 합니다. ‘동양’이라는 단어는 서양인들이 만들어 규정하고 설명한 것 즉 우리 밖의 사람이 규정한 것이며 우리는 그 틀 안에서 우리 스스로를 인식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거기 머물 수 없습니다. 우리는 스스로 우리의 정체성을...
Published 09/13/15
츠빙글리의 신학사상 츠빙글리는 한 마디로 철저하게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한 종교개혁과 사회변혁을 이루려고 힘썼던 개혁가였습니다. 스위스연방체가 양분되며 카펠전쟁을 치르다가 전사하였지만 그의 신학사상은 오늘날 교회 안에서는 장로교로 대표되는 개혁교회를 이루었고 사회적으로는 아르투어 리히를 통해 경제윤리로 구현되었습니다. 츠빙글리의 경제 윤리 아투어 리히는 취리히 대학에 봉직한 기독교경제윤리학자로 1930년대 ‘땅에서 이루어지는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사회변혁이 필수’라고 주장한 레온하르트 라가르목사의 강연회에 참석한 것이...
Published 09/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