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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소식을 올립니다. 여여친의 반가운 목소리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무슨 일일까요?
한국여성인권플러스의 3회에 걸쳐 업로드됩니다.
Published 09/06/24
정말 오랜만에 소식을 올립니다. 여여친의 반가운 목소리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무슨 일일까요?
한국여성인권플러스의 3회에 걸쳐 업로드됩니다.
Published 09/06/24
정말 오랜만에 소식을 올립니다. 여여친의 반가운 목소리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무슨 일일까요?
한국여성인권플러스의 3회에 걸쳐 업로드됩니다.
Published 09/06/24
여여친 206화는 여행이야기를 이어갑니다. 나를 발견하는 여행이야기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여친 청취자 여러분, 모두 따뜻하고 건강한 연말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Published 12/29/23
여여친 205화는 진행자들의 여행 스타일과 기억에 남는 여행 이야기를 계속 이어갑니다.
한 겨울 베이징 외곽의 시골에 고립되고 값싼 물건에 현혹되어 비행기를 놓치고 태국 여행중 반정부 시위대에 둘러 싸여 일정이 꼬이고...
변수가 있어 걱정되지만 더 설레기도 하는 경험입니다. 오래 기억에 남은 여행이 있다면 함께 떠올리며 들어주세요.
Published 12/23/23
여여친 204화부터는 진행자들의 여행 경험을 청취자와 함께 나눕니다.
인도라는 혼돈의 카오스에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진짜 자유를 깨달은 경험, 중국 베이징의 대형 쇼핑몰에서 값싼 물건에 한눈 팔다가 비행기를 놓쳐 본 경험, 캄보디아, 베트남, 일본, 대만, 홍콩, 태국... 해외여행은 여러분에게 무엇을 남겼나요? 함께 여행의 추억에 젖어들어 봅시다.
Published 12/19/23
여여친 203화에서는 넥슨 손가락 사태를 통해 메갈리아 운동의 성과와 현재를 다시 돌아봅니다. 새로운 에피소드로 두 진행자의 여행이야기가 이어지니 재미있게 들어주세요.
Published 12/15/23
여여친 202화는 메갈리아 운동이 남긴 것들을 살펴봅니다. 페미니즘이 사회적으로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는 만큼 백래시도 커지고 있습니다. 메갈리아가 등장하기 전과 지금을 비교하면 현재 상황이 훨씬 더 나으며 개선된 것이라는 데에 공감하게 됩니다.
Published 12/13/23
여여친 201화에서는 최근 넥슨의 손가락 사태를 긴급 점검합니다.
삼국지에는 죽은 제갈량이 살아 있는 사마의를 쫓아낸 이야기가 나옵니다. 사마의는 전투에서 제갈량을 보고 겁이나서 싸워보지도 않고 도망쳤는데요, 사실 그때 제갈량은 죽은 지 며칠이나 지났고 사마의가 본 것은 제갈량을 본따 만든 인형이었죠. 또 우리 나라 속담에는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는 말이 있습니다. 메갈리아가 없어진 지 7년이 지났지만 일부 남성들은 특정 손가락 모양만 보고도 땀을 뻘뻘 흘리며 공포에 떨고 있는데요. 문제는 이런 남성들의 억지 주장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기업인과 정치인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엄지와 검지가 닿을락 말락하는 집게 손가락에 한국 남성 평균 성기 크기라는 의미를 담아 전 세계에 전파하면서 자책골을 넣고 있는 일부 남성들, 참 안타깝습니다. 넥슨은 과연 이 위기를 돌파하고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Published 12/09/23
여여친이 어느덧 200화를 맞이하였습니다.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한 것은 없고... 멈추지 않고 거북이처럼 오래오래 방송하는 것이 이벤트라면 이벤트겠지요(^__^)
세상이 시끄러울수록 편안하고 아늑한 집에 틀어 박혀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고, 좋아하는 음식을 먹고, 좋은 사람의 목소리를 듣고 싶어지지 않나요?
여여친 진행자들이 요즘 빠져 있는 것, 식물과 캠핑과 차박의 세계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취향을 갖고 계신가요?
Published 12/05/23
여여친 199화는 진행자들의 즉흥 수다로 이어갑니다. 요즘 무엇을 읽고, 무엇을 보고 있나요? 자기만의 취향을 가꾸는 사람들, 개개인의 선호에 맞춘 다양한 콘텐츠들, 이야기의 홍수 속에서 이슈를 따라잡기 벅차게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우리를 바쁘게 만드는 것이 과거에는 일이었다면 지금은 취향과 콘텐츠가 아닐까요?
*최근 진행자의 개인적인 문제로 결방이 잦았습니다. 여여친은 천천히 제자리를 찾아가려고 하니 조금만 더 사랑하고 기다려 주세요! 청취자 여러분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Published 12/01/23
여여친 198화에서는 성해방주의에 기반한 성교육이 학교와 청소년 교육에 퍼진 현상을 다룹니다. "동의했다면 성관계를 촬영해도 괜찮다?", "한국 청소년의 첫 성경험 나이는 1세다?" 성적 자유주의 진영이 의도적으로 퍼뜨린 오해, 성교육 현장의 문제점과 이에 대한 기독교계의 반발, 그리고 페미니즘 관점에서 바라본 현장의 문제점을 이야기 나눕니다.
Published 11/28/23
여여친 197화에서는 최근 여성 이슈를 간략하게 다룹니다. 숏컷 여성폭력 사건과 이에 대한 여성들의 분노와 연대 진행 상황을 전합니다. 국가인권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서정숙 의원이 비수술 트랜스젠더의 성별 정정에 관한 문제를 질의하였다는 소식도 함께 전합니다.
Published 11/17/23
여여친 196화에서는 스우파2 시청후기를 전합니다. 여성의 지지와 팬덤으로 성장한 스우파가 퍼포먼스 대결을 통해 포르노 이미지를 전파하는 현상에 관해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힘 있는 여성, 파워풀한 여성이란 어떤 모습인지 함께 생각해 봅니다.
Published 11/14/23
여여친 195화는 유럽의 죽음 마지막 시간으로, 역사를 대하는 유럽인들의 시각을 다양한 각도로 들여다 봅니다. 우리의 시각이 아니라 유럽의 시각, 미국의 시각을 강요하는 지식인들과 학자들, 정책 입안자들에게 속지 말아야 할 여러가지 이유를 함께 생각해 보면 좋겠습니다.
편집과 업로드를 담당하는 국지혜 대표의 건강상의 이유로 업로드가 지연되었습니다.
기다려주신 청취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환절기 독감과 코로나 조심하시고 모두 건강하게 겨울 준비 하세요!
다음 여여친은 11월 14일에 방송됩니다:)
Published 11/07/23
여여친 194화에서는 독일 정부와 지도층이 무슬림 난민을 대량으로 받아들이고 대중이 이에 환호하는 현상의 원인이 무엇인지 탐구합니다. 19세기 현대 철학과 이론물리학의 꽃을 피웠던 독일, 두 차례의 세계 대전과 홀로코스트, 공산주의의 몰락은 그들에게 어떤 의미였을까요?
여여친 유럽의 죽음 특집은 더글러스 머리의 책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Published 10/27/23
여여친 193화에서는 유럽 이주민 사태 이전에 유럽의 다문화 정책에 경고의 목소리를 냈던 인물들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네덜란드에서 이슬람 이민 정책을 비판한 핌 포르테인과 테오 반 고흐는 살해당했고, 아얀 히르시 알리는 신변의 위협 때문에 미국으로 망명을 가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이 사람들은 아직도 극우주의자라는 비난을 받으며 죽음을 자초했다는 평을 받습니다. 유럽은, 특히 독일은 왜 말도 안 되는 이민 정책을 펼치며 문화적 자살을 감행하고 있는 것일까요?
Published 10/24/23
여여친 192화에서는 2015년에 유럽에서 벌어진 테러와 집단 성폭력 사건을 다룹니다. 2010년대 내내 이주민을 대규모로 급격하게 받아들인 유럽에 닥친 안보 위기, 여성인권의 후퇴, 종교적 극단주의자의 난립을 생생한 사례를 통해 전합니다.
Published 10/20/23
여여친 191화에서는 2015년 전후 유럽 이주 사태의 진행과정을 자세히 다룹니다. 2013년 "다문화주의는 완전히 실패했다"라고 선언한 메르켈 총리가 2015년에 그렇게나 많은 난민을 받아들인 이유가 무엇이었을까요?다문화주의가 실패했다고 선언하기 전 독일의 이주민은 연간 5~10만명 수준이었습니다. 2015년 독일은 한 해 동안에만 150만 명의 난민(이주민)을 받아들입니다. 이탈리아와 그리스의 유로존 위기는 난민 사태와 어떤 관련이 있을까요?이탈리아와 그리스는 난민이 유럽에 처음 도착하는 관문이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들으시면 더욱 재미 있습니다!
Published 10/17/23
여여친 190화에서는 극악무도하고 광범위한 아동 성범죄가 17년간이나 은폐되었던 영국 로더럼시의 사례를 소개합니다. 유럽 사회에서 아무리 사실에 기반한 기술이라도 특정 종교, 국가, 문화를 부정적으로 언급하는 것은 철저히 금기시 되어 왔습니다. 여성 권리에 대한 인식이 전무한 이슬람 사회에서 서구 사회로 이주한 남성들이 저지른 성범죄가 오랫동안 은폐되었고, 이런 분위기는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유럽의 문화적 자살이라는 현상을 풍부한 사례와 함께 이야기하는 , 책을 읽으면서 방송을 들으시면 한층 더 재미있을 거예요:)
Published 10/13/23
여여친 189화부터는 더글러스 머리의 (열린책들, 2020)을 읽고 이야기 나눕니다. 2015년 단 한 해 동안 독일이 받아들인 이민자 숫자가 150만 명에 이른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까? 독일 이외의 유럽 여러 나라에서도 급격한 이민자 유입은 성폭력의 증가, 테러 위협 확대, 반유럽 문화의 확산 등 다양한 사회 문제를 야기했습니다. 특히 이슬람 문화권 이민자의 유입이 유럽인과 유럽 문화의 정체성을 뿌리부터 뒤흔들고 있습니다. 대규모 이민, 정체성의 정치, 이슬람 문화의 급격한 유입으로 유럽 문화가 자살하고 있다는 저자의 날카로운 분석. 국제 정치, 경제, 종교, 철학, 역사, 문화를 넘나드는 대서사시, 지금 바로 여여친에서 함께 하세요!
Published 10/10/23
여여친 188화는 벨기에 페미니스트들과 교류했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한국여성인권플러스(구 인천여성의전화)가 3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 굿즈를 만들었습니다. 예쁜 밀크글라스에 커피를 내려 마시면서 추석 근황을 이야기하며 쉬어갑니다. 다음 화부터는 편이 연재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Published 10/06/23
여여친 187화에서는 지난 2016년 이후 우리 진행자들이 참여하고 기획했던 페미니스트 국제교류 경험을 나눕니다. 이화여대 EGEP 한국 대표 참여 경험, 한국 페미니스트들의 일본 방문과 반성착취 운동 교류, 영국 래디컬 페미니스트 초청 강연에서 최근 벨기에 페미니스트 그룹과의 연대 활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류 활동을 추억하고 그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입니다.
Published 10/03/23
여여친 186화에서는 벨기에 페미니스트 조직 SEBE 프로젝트 팀과 한국 페미니스트들의 교류와 연대 이야기를 담습니다. 한국 문화와 여성운동에 대한 관심으로 2년여 간의 준비 끝에 서울을 찾은 다섯 자매들과 함께 위안부 역사 공부, 여성단체와 여대 방문, 여성주의 전시 관람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함께 했는데요, 뜨거웠던 연대의 현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Published 09/3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