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es
오랜만입니다. 감독님들 꼬우시면 제발 카카오톡 기프티콘 받아가세요.
Published 01/18/22
헤더님과 함께 한 향기를 상자에 담으려는 vs평론가 특집. 이번에는 끝판왕 미술입니다.
Published 11/09/21
지난 이야기를 편집하는 일은 기억을 재구성하는 것 만큼, 글을 쓰는 것 만큼 난색한 일인 것 같습니다.
Published 10/28/21
오랜만입니다! 향기를 상자에 담으려는 것들에 대해 (vs 평론가 특집) 오늘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힙합에 대해 유도님과 함께 이야기해보았습니다! 힙찔이 3명이 모이면 말이 끊임이 없어요 멈춰주세요 ㅠㅜ
Published 10/16/21
그렇게 맞이한 종말과 종말 그 너머를 그린, 예술가들이 본 그 종말 너머의 세상은 어떤 것일까요. 플레이리스트와 함께 스리슬쩍 끼워넣는 음파의 논문주제인 '포스트모더니즘과 오타쿠의 정치학'에 관한 내용까지!
Published 09/15/21
오아시스 속 사막 그리고 모래시계의 마지막편, 음악 플레이리스트로 가져왔습니다. 하나의 세계는 종말을 맞이하는 순간들을 그린 인디 아티스트들, 정우님부터 시작해 김뜻돌님, 이랑님, 제이클레프님의 노래를 가져왔습니다.
Published 09/15/21
이번에도 시연님과 함께 각자 시집을 고르는 방법과 출판사 이야기들 그리고 세기말감성과 윗세대분들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해할 수 없을 것 같던 세기말 감성과 윗세대의 존재들도 우리가 기대기만 해도, 그 이상 뭘 더 바랄게 있을까요.
Published 09/09/21
나와 타자라는 범주를 조금 넘어서, 우리 주변의 이해불가능할 것 같은 존재론들의 이야기들을 듣고 싶었습니다. 박상영 소설가님의 '알려지지 않은 예술가의 눈물과 자이툰 파스타'을 통해 이야기 해보아요.
Published 09/09/21
너무나도 핫한 컬트 영화. 아리 애스터 감독님의 '미드소마'. 다른 분들이 많이 다루셔서 주제에 좀 더 집중을 하기로 했답니다. 그리고 음파의 사랑 가득한 애절하고 따끈한 신작시까지.
Published 09/02/21
이번엔 컬트 영화를 가져왔습니다! 조금 넓게 보려고 했어요 ㅎㅎ 결국 타자와 미지를 마주하면서 소통불가능성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컬트영화의 주제의식이 아닐까 그런 생각들을 했답니다. 그리고 새로운 게스트 시애님과 함께!
Published 09/02/21
오아시스 속 사막 그리고 모래시계 - 소통불가능성 그리고 기울임의 가능성에 대하여 With 시연님. 그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 문학을 가져왔습니다. 언어란 건 이해하고 싶은 욕망이 자연스레 드는 것 같아요. 김영하 소설가님의 '로봇', 테드 창 소설가님의 '영으로 나누면', 이소호 시인님의' 불온하고 불완전한 편지'를 통해 그 불가능성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Published 08/26/21
오랜만에 찾아왔습니다! 이번달 주제는 ' 오아시스 속 사막 그리고 모래시계 - 소통불가능성 그리고 기울임의 가능성에 대하여'에서 입니다. 사실 타자는 이해할수록 지옥이 되지 않을까요. 어차피 온전히 이해하고 받는다는 건 불가능하니까요.
Published 08/26/21
오늘은 '가끔 맡아본 적 없는 향수에 밤을 지내요' 마지막 4부입니다. 미스터 노바디라는 영화의 이야기 그리고 우리의 주제와 같은 감정들은 어찌 보면 당연할 수 있다는 것. 이를 들뢰즈의 '시네마'를 간략하게 가지고 설명해보았습니다.
Published 08/06/21
이번 주는 배우 특집. 우리의 영원한 조제 이케와키 치즈루의 '그곳에서만 빛난다', 그리고 90년대 한석규의 멜로 '8월의 크리스마스', 칸의 그녀로 만들어 준 전도연의 '밀양'을 다뤄보았습니다. 다들 잘 지낼까요? 같이 이야기를 공유해줬던 그 친구들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Published 07/27/21
열등감과 폭염에 대하는 자세들. 그리고 배우에 대한 이야기, 절대 얼평이 아니라는 것. 추해지니까 그만하겠습니다.
Published 07/27/21
이어서, 라치와 음파의 뮤직비디오 리스트! 아 진짜? SR71 - Right Now / Pixies - Where is my mind? (i'm cyborg but that's ok 채널 - https://www.youtube.com/watch?v=N3oCS85HvpY) / 잔나비 -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 없지만 / 자이언티 - 눈 (Feat. 이문세) / P.S 엔딩곡 : 오붓 - 백야
Published 07/14/21
오늘도 inthetae님과 함께, '가끔 맡아본 적 없는 향수에 밤을 지내요'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이번에는 뮤직비디오를 가지고 나눠봤는데요, 그 때 우리는 해보지 못한 사랑을 어떻게 그리워하고 어떤 사랑을 그리워할까요. 바로 inthetae님이 가져오신 악동뮤지션의 200%와 리쌍의 발레리노로 한 번 영상과 음악 그 감정 그리고 시대 이야기를 들어봐요. P.S 마지막 곡은 결의 '너하고'입니다.
Published 07/14/21
그래요 그런 그리움에 빠져 있는 내가 좋기도 하고 그래요
Published 07/08/21
스페셜 게스트 대전 Represent 강복지와 함께 했습니다! 대전에 대한 편견과 그 오해들을 풀기 위한 노력들과 사랑한다는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은 순간에서의 대전이라는 공간과 음악이 주는 위로들, 그 스틸컷들을 들여다보려고 합니다.
Published 06/21/21
사랑한다는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 마지막부! 이번에는 공간과 음악을 엮어서 가져왔습니다. 첫 화는 애증의 도시, 늘 친숙하려해도 어색한 그 도시인 서울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이방인처럼 느껴지기도 외지처럼 느껴지는 서울이라는 공간에서 라치의 여행의 감각이란 무엇일까요. 그리고 그 감각들을 준 그 공간과 그 상황과 그 음악들은 무엇일까요?
Published 06/2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