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월요일 아침
라디오를 들으며 집안 대청소를 하는 것이
저의 루틴이 되었어요.
어떤 게스트가 나오셔도
편안한 분위기를 유도해주시는 소영님 덕분에
항상 방송 마지막에는 게스트 분들도
편하게 이야기해주시는 게 느껴져서
듣는 저도 마음이 편안해진답니다.
소개해주시는 책들도 다양한 분야라 좋고
또 작가님의 내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참 좋답니다.
매주 감사한 마음으로 듣고 있어요.
오래 오래 이 방송을 듣고 싶어요🖤”
Im_eunji via Apple Podcasts ·
South Korea ·
09/02/24
“소영 디제이로 바꿔면서 이전의 겨울 디제이와 어떻게 다를지 궁금했습니다.
철학적이고 싱글 중심으로 표현한 겨울 디제이와 달리 소영 디제이는 실제적이고 부모 입장의 표현이 많아서 공감도 많이 됩니다.
다민 너무 좋은 분들이 많아서일까요? 아님 공감력이 높아서일까요? 게스트의 말보다 빠름 반응이나, 잦고 고음의 추임새는 라디오의 장점을 반감시키는 것 같아요.
아직은 적응이 필요한거겠죠?? ㅎㅎ”
“예전에 남긴 리뷰 편집밖에 안되네요 ㅎㅎ
1/7, 1/14 두 날짜 서로 제목이 바뀐 것으로 보여 리뷰 다시 남깁니다^^
팟캐스트 여러 개 구독하지만 리뷰 처음으로 남깁니다! 자기 전에 들으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프로그램이에요.오래오래 프로그램 해주세요 겨울님 피디님 제작진님!”
kkung1134 via Apple Podcasts ·
South Korea ·
01/18/24
“개편 이후 인터뷰 코너에서 책 광고에 치중한 느낌이라 별로입니다. 그리고 진행자가 좋은 보이스를 갖고 있지만, 항상 느끼는 것인데 말하다가 웃을 때마다 숨을 들이마시는 소리랄까? 무척 어색하고 프로페셔널하지 않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 하는 것 같다는 말을 너무 자주 하시네요. 좀더 전문적인 진행자가 책 광고 말고 책에 대한 깊은 탐구를 해주는 방송이면 좋겠네요. 개편 전이 차라리 지금보다 더 낫다는 생각입니다.”
heoeun73 via Apple Podcasts ·
South Korea ·
09/19/23
“군복무 중인 저는 어느 일요일 새벽 근무를 하다 차에서 우연히 듣게된 귀에 꽂히는 목소리에 ‘이따 휴대폰을 받으면 꼭 편성표를 찾아봐야겠다’ 라고 마음 먹었어요. 그때 셰익스피어의 햄릿을 들려주는 코너였는데 두분이 어찌나 재미있게 이야기를 하시는지 저도 거기에 있고싶어지더라고요. 그런데 찾아보니 유튜브에서 종종 뵙던 겨울님이셨던거에요! 그 날 이후로 좀 더 자주 영상 챙겨보면서 추천해주시는 책들을 따라 읽으면서 독서의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핸드폰 안해도 책만 읽으면서 살 수 있을지도..? 라는 생각도 들기 시작했어요!...”Read full review »
Duckietie via Apple Podcasts ·
South Korea ·
11/28/21
“여러번 MBC라디오 웹페이지에서 리뷰 쓰려고 했는데 해외거주자이다보니 회원가입이 쉽지가 않네요ㅠㅜ 여름 특집도 너무 참신하고 재미있었지만 최민석 작가님 목소리를 3주 못들으니 금단현상이 오더라구요ㅠ 그래서 겨울님은 힘들어하셨지만 저는 너무 즐거웠던 저의 최애편 앨리스 먼로 편을 다시듣고 온라인에서 최민석 작가님 사진도 찾아보고 했답니다. 인터뷰 하시면서 찍은 사진인것 같던데 동네 놀이터에서 미끄럼타시고 그네타시고 하는 모습 완전 B급감성 제스타일이예요🤩 아무튼 이번편 한국 문학 지킴이로 돌아오셨으니 행복한 통잠 주무시구요,...”Read full review »
“겨울서점 구독하고 겨울님의 매력에 푹 빠져 라디오 북클럽 애청자까지 된 사람입니다.
겨울님과 게스트 분들의 티키타카에 아침부터 웃을 수 있네요 덕분에 혼자 맞이하는 아침 외롭지 않습니다 ㅎㅎ
아 그리고 최민석 작가님 앞으로 더욱 더 파격적인 스포 부탁드립니다. 노르웨이의 숲 읽으면서 작가님의 말씀이 새록새록 기억나니 더 재밌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