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9. 1부 [깡패 이야기] 노동자를 분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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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관계라고는 1도 없는 지금의 노사관계가 탄생하게 된 기원에는 사회주의 계열 노조 전평을 분쇄하기 위한 또다른 자본가의 대리인 대한노총의 탄생이 있었습니다. 냉전의 소용돌이 속에서 세계의 동향을 읽어내기에 우리에게는 너무나 정보가 없었고 그 속에서 자본주의가 굴러가기 위해 어쩌면 후진국의 노동자는 길들여질 필요가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꼭 그랬어야만 했을까?이 질문을 곱씹어보기위한 비극의 역사를 문쌤님이 말씀해주십니다. 00:00 인트로 01:23 선거로 이슈가 함몰된 즈음 수다 18:40 깡패의 필요성? 22:07 본론시작 22:13 자본가는 왜 깡패를 후원했을까? 28:10 한국우파의 큰 난제 32:27 대한노총의 탄생 42:15 신뢰관계가 없는 한국의 노사관계 51:10 전평의 소멸과 대한노총의 지배 그리고... 54:30 경성전기의 사례 59:00 인천의 사례 1:01:40 길들여진 전평과 대한노총의 전성기 1:02:43 어용노조의 '어용'이라는 말과 연대 1:25:52 남과북, 김일성과 이승만으로의 어찌보면 당연한 귀결? 1:29:22 10월 대구 민중항쟁 1:36:38 요약 1:40:17 자본주의에서는 답이 없다? 1:50:12 답은 AI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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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08/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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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05/1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