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80회 퇴사하고 싶어서 답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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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살인데 갑자기 죽을까봐 두려워요. 여기서 죽음은 갑자기 준비되지 않은 죽음이구요. 직업상으로 저는 일본 사람들보다는 죽음을 많이 보는 편이라서, 간호사요. 질병으로 인한 거는 어느 정도 받아들일 수가 있는데, 제가 1년 정도 뒤에 퇴사하고 하고 싶은 일이 있어가지고 계획을 하고 있는 상태고요, 금전적인 준비도 해야 되고, 앞에 퇴사를 예정한 분들이 많기 때문에 지금 당장 퇴사를 할 수 없는 상황인데 지금도 하루에 그 힘든 일들을 겨우 겨우 버티면서 1년을 버티려고 하는데요. 갑자기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탁 생기며 숨이 탁탁 막히고 이대로 죽으면 인내한 시간이 다 날아갈 것 같고 그렇다고 1년이라는 시간을 불안에 휩싸여서 살고 싶진 않거든요. 어떻게 생각하면 좀 더 편안하게 1년을 버틸 수 있을까 싶어서 스님한테 여쭤보고 싶어서 질문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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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갈등 #시댁 #시어머니 #사돈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저는 결혼 8개월차 된 딸의 아빠입니다. 딸이 시댁과 관계가 원만치 않아서 사돈께서 어려움을 얘기하셔서 신청을 했는데요. 독립적 성향이 강한 딸은 결혼 전 시어머니가 자신을 존중하지 않는다는 생각에 힘들어한 적이 있고요. 최근엔 녹내장 병까지 얻어 심리가 매우 불안한 상태입니다. 사소한 일에도...
Published 05/02/24
Published 05/02/24
#불안 #도피 #집중 #남자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제가 바라는 건 현재 주어진 일에 집중을 하고 싶습니다. 어렸을 적부터 늘 불안했던 심리가 10여 년 전부터  남자와 헤어진 후 그 불안한 심리가 더욱더 강해져서  그때부터 지금까지 현실 도피와 보상 심리가 발동하면  사주를 보면서 그들의 말을 다 믿는 것도 아닌데  순간의 달콤한 말에 계속 보는 습관이...
Published 05/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