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화 - 시대를 앞서간 ‘서울 1964년 겨울’ 下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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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서울 1964년 겨울’의 하이라이트. 이 작품이 꾸준히 회자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반팔로 피자먹다가 감기 걸린 크리김의 콧물 나는 사연, (그렇게 안 생겨서는) 제법 술 좀 하는 에디김이 추천하는 포장마차는 어디? 그리고 모든 상황을 지켜보는 엠씨정의 이야기를 지금 바로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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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10/28/16
내용: 논 갈고 밭 갈고 있었을 것 같은 60년대? NO. 서울은 이미 급격한 사회 변화가 시작되고 있었다. ‘감수성의 혁명’이라 극찬을 받았던 김승옥의 작가적 지위를 굳힌 작품 찬바람이 서늘하게 두 뺨을 스치는 지금, 포장마차, 파리...? 작가님 너무 앞서나가신 거 아니에요?
Published 10/21/16
분명 읽었지만 여전히 읽었는지 안 읽었는지 모를 한국 문학의 신선한 바람! 박솔뫼 작가의 ‘머리부터 천천히’ 광주 출신 그녀가 부산을 배경으로 자주 쓰는 이유는? 서서히 드러나는 커피 사랑? 도미의 정체? (생선 아님) 외갓집이 부산이라는 에디김이 추천하는 곳은 과연 어디일지....!
Published 10/1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