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선생을 모시고 정녕 그런 신변잡기 식 질문을 했어야만 했습니까? 제가 다 부끄럽더군요.
탈권위적이고 대중 친화적인 유시민 선생의 스타일은 그 분의 미덕입니다. 그런 장점을 결코 '만만하게 대해도 된다' 식으로 해석하거나 응수해서는 안되리라고 봅니다.
전임 장관 윤여준 선생의 경우를 보십시오. 유시민 선생의 그간의 행적과 정치철학이 결코 윤 선생보다 열등하지 않다는 생각, 비단 저만의 생각일까요?
제발 고민하셔서 알맹이 있는 질문을 준비하세요! 청취자의 수준도 고려하셔야지요.”
깊은 물 via Apple Podcasts ·
South Korea ·
05/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