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몰랑 때부터 듣고 있다가 처음으로 댓글 답니다.
김프로쇼, 재즈가 알고싶다, 시네마스타 다 잘~ 듣고 있습니다.
심지어 김용민 브리핑은 토요일 김프로이드만 듣고 있습니다. ㅎㅎ
주주총회는 많은 분들이 그렇시겠지만 윤지희님의 웃음 소리때문에 듣습니다. 👍
그동안 국산이나 잘 알려진 맥주만 먹다가 주주총회 덕분에
다양한 맥주를 카테고리로 나누어 먹고 있는 청취자 입니다.
그러니 정보전달 이라는 측면에서는 충분히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정보를 주욱 나열하고 수다 떨면서 야마를 찾기 보다는
미리 요점을 정해서 이야기를 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자면 대결을 하지 않는 지금 두개의 맥주를 소개해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두가지를 하신다면 단순히 흑맥주 두개 보다는 두 맥주의 스토리로 엮으면 어떨까 싶구요.
제조사의 역사, 지역적인 경쟁이나 영향 관계, 혹은 출연진분들의 경험 같은...
정리하자면 맥주 자체에 대한 정보가 많이 진행되어 새로움이 떨어지니,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포맷을 요구한다고 할 수 있겠네요.
아마 그렇게 하자면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시는 데이브니어님과 김선생님께서
좀더 준비를 하셔야 겠죠? 두분이 좀더 준비를 하시면 프로그램도 풍성해 지고
김프로님의 편집 난이도도 떨어지지 않을까요?
뭐 저야 윤지희님의 웃음소리가 들리는 한 함께 하겠지만 ^ㅇ^
앞으로도 좋은 방송 부탁 드립니다.”
새벽홍차 via Apple Podcasts ·
South Korea ·
08/1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