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은 유전적이거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것을 얼마나 인지하고 다루느냐가 사회에서 잘 적응하고 말고를 결정하구요. (확실히, 경쟁이 지나치치 않은 사회가 사회적 약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도 있구요.)
황박사님의 권위와 여타 다른 의학 전문의들의 패널로서의 소견을 들을 때, 자신의 경험으로만 바탕으로 간혹 약도 먹으면 안 되는 식의 주장을 표현 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조울증을 가진 개인으로서 가족력은 무시할 수 없고, 최소한의 약물을 일찍 섭취해서 사회에 행복하고 의미있는 활동을 천천히 조금씩 넓혀가는 것은 정신질환자 모두에게 중요한 일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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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