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오랜만에 근황 듣고 정말 반가웠어요. 막연하게 최근 팟캐스트 듣고 특유의 유머코드와 밝은 에너지로 잘 지내시구나 생각했는데 우울하셨다니 마음이 안좋았어요. 누군가가 ‘가장 크게 웃고, 가장 활짝 웃는 사람이 어쩌면 가장 큰 슬픔을 가지고 있는 사람’일 수도 있다는 말이 생각났어요. 그분이 어떻게 기억되었으면 좋겠다는 말, 엔터 업계의 문제점들을 말씀해주신 것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열정있게 살되, 자신을 잘 보살피고 잘 쉬어주는 게 중요하다는 말 역시 지금의 저에게 해주는 말 같았어요. 만쥬과 사빠님이 가볍게 하시는 말들이 곱씹어보면 깊이가 느껴지고 제 삶을 돌아보게 해요. ‘뭐 그렇게 심각하게 살 필요 있나..가끔은 가볍게 살아도 괜찮다‘고 느껴요. 최근에 유명인 그리고 주변 분들의 죽음을 보면서 상실이 슬프면서도 삶이라는게 언젠가 끝이 나는데 지금 이 순간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이 손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두서가 없는데 그러니까 제가 하고 싶은말은... ’인덕해는 팟캐스트계의 찰리 채플린 영화다‘라고 하고 싶네요. 코미디를 가장해서 인생의 의미를 돌아보게 하는 팟캐스트계의 찰리 채플린인 것 같아요. 무더운 여름 더위 조심하세요💕🙏
hopeforpeace via Apple Podcasts · South Korea · 07/30/23
More reviews of 인생이 덕덕해-본격 덕질 권장 방송
최고...!!꿀잼
hopeforpeace via Apple Podcasts · South Korea · 12/09/20
오랜만이 들으니가 고향에 온 것마냥 좋네요
hopeforpeace via Apple Podcasts · South Korea · 01/29/23
Do you host a podcast?
Track your ranks and reviews from Spotify, Apple Podcasts and more.
See hourly chart positions and more than 30 days of history.
Get Chartable Analytic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