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사춘기에 접어들기 시작한 딸아이와 아침 저녁으로 전쟁중이었어요.밤에는 잠이 안온다고 못자겠다고 짜증,아침엔 어제 잘 못 잤다고 짜증…이제 시작한 이 전쟁을 앞으로 감당할 생각을 하니 앞이 깜깜했었는데 거짓말처럼 딸아이가 지혜님 목소리에 스르륵 잠이 들더라구요. 조근조근 따뜻한 목소리에 자기도 모르게 잠이 들어서 너무 좋았다며 매일 들려달라고 해요. 사춘기 아이와의 전쟁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해결된 듯 싶어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방송 응원할게요.”
13thletter via Apple Podcasts ·
South Korea ·
03/2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