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이 말씀하시는 “그 때”는 언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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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7-2023 주일 설교 메시지 금주의 묵상: 시편 91:1-16 본문 말씀: 요한계시록 1:1-8 말씀 제목: 성경이 말씀하시는 “그 때”는 언제인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와 자기가 본 모든 것을 증거한 사도 요한은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거기에 기록된 것들을 지키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이는 “그 때”가 가까움이니라.”(계 1:3)        “그 때”에 대하여 증거하면서 그는 “보라, 그가 구름들과 함께 오시리니, 모든 눈이 그를 볼 것이며, 그를 찌른 자들도 볼 것이요, 또한 땅의 모든 족속이 그로 인하여 얘곡하리라. 그대로 되리로다. 아멘.”(계 1:7) 이라고 증거했습니다.         그러므로 “그 때” 에는 그를 찌른 자들 뿐만 아니라, 지상에 살고 있는 모든 족속들이 두 눈으로 그분을 똑똑히 보게 될 것이라고 증거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때”는 공중에 나타나시어 그리스도의 신부인 교회를 하늘로 휴거시키는 그리스도의 날이 아니고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을 심판하시고 자신의 왕국을 세우시기 위해 지상에 재림하는 날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성경은 “그 때”에 대해서뿐만 아니라 그 때가 오는 시기가 언제쯤 될 것인가에 대해서도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성령께서는 그 시기에 대해서 사도 바울을 통해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형제들아, “그 때”와 “시기”에 관해서는 너희에게 쓸 필요가 없으니 이는 주의 날이 밤에 도둑같이 오리라는 것을 너희 자신이 정확히 알고 있기 때문이니라.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peace and safety)고 말할 때에, 아이 밴 여인에게 진통이 오듯 갑작스런 멸망이 그들에게 임하리니, 결단코 피하지 못하리라.”(살전 5:1-3)         “주 의날”은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을 심판하시는 진노의 날, 즉 지상재림의 날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또한 그 때가 되면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라고 말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했습니다.       또한 사도 바울은 당시 거듭난 교회인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는 그 날이 도둑같이 덮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형제들아, 너희는 어두움에 있지 아니하니 그 날이 너희를 도둑같이 덮치지 못하리라.”(살전 5:4)         그렇다면, 과연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 세상 사람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라고 하는 말을 듣고 있는지 아닌지 확인해야 하는 것입니다. 성령으로 거듭나서 하나님의 자녀이며 그리스도의 신부가 된 참된 하나님의 교회의 지체가 된 사람들은 그들이 말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때가 우리 눈 앞에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을 말씀을 통해 깨닫고 깨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미 유엔은 지속적인 개발 목표들(Sustainable Development Goals:SDG)을 발표했으며 그들이 계획한 17가지 목표를 2030년까지 달성하여 지상에 유토피아를 이루어 “평안하고 안전한 세상”을 이루겠다고 선포하였으며 이에 대하여 모든 나라들의 통치자들이 적극적으로 지지해야 한다고 교황이 압력을 행사했습니다. 또한 유엔이 세운 SDG를 다시 한 번 확정하기 위하여 거의 모든 나라들이COP 28를 통해 지난 12월 12일에 아부다비에서 최종 확정했으며 2030년까지 “평안하고 안전한” 세상을 이루기 위해 다시 한 번 확정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