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서 강해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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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다니엘 29 강 [그때 내가 한 성도가 말하는 것을 들었는데 말하였던 그 어떤 성도에게 또 다른 성도가 말하기를 매일 드리는 희생제와 멸망의 죄과 즉 성소와 군대를 내어주어 발 아래 짓밟히게 하는 환상이 얼마나 오래 가겠느냐? 하니 그가 나에게 말하기를 이천삼백 일까지니 그때에 성소가 깨끗하게 되리라 하였더라. 나 곧 나 다니엘이 환상을 보고 그 의미를 찾는데 보라 그때에 내 앞에 한 사람의 모습 같은 것이 섰더라. 내가 울래 강둑 사이에서 한 사람의 음성을 들었더니 불러 말하기를 가브리엘아 이 사람에게 그 환상을 깨닫게 해주라 하더라. 그리하여 내가 서 있는 곳에 그가 가까이 왔으니 그가 왔을 때 내가 두려워서 얼굴을 대고 엎드렸으나 내게 말하기를 오 인자야 깨달으라 그 환상은 마지막 때에 있을 것임이라 하였더라. 그가 나와 말하고 있을 때 내가 얼굴을 땅에 대고 깊은 잠이 들었으나 그가 나를 어루만져 일으켜 세우고 말하기를 보라 내가 진노의 마지막 끝에 있을 일을 네게 알게 하리라. 그 끝은 정한 때에 있으리라. 내가 본 두 뿔을 가진 그 숫양은 메디아와 페르시아의 왕들이요 그 거친 숫염소는 그리스의 왕이며 그의 양 눈 사이에 있는 큰 뿔은 그 첫째 왕이라. 이제 그 뿔이 꺾이고 그 대신 그 자리에 네 뿔이 났으니 네 왕국이 그 민족에서 일어날 것이나 그의 권세에는 미치지 못하리라. 그들 왕국의 나중 때에 범죄자들이 가득 차게 되면 무서운 용모를 하고 난해한 문장을 깨닫는 한 왕이 일어나리라. 그의 권세가 막강할 것이나 자기 자신의 권세에 의한 것은 아니니 그가 놀랍도록 파괴시킬 것이며 번성할 것이고 마음대로 행하며 강한 자들과 거룩한 백성을 멸하리라. 그의 지혜를 통하여 그가 자기 손에 기술을 늘려서 자기 마음 속에 자신을 높이고 평화로 많은 것을 멸하리라. 그는 또한 통치자들 중의 통치자를 대적하여 설 것이나 그가 사람의 손에 의하지 않고 부서지게 되리라. 이미 말했던 저녁과 아침의 환상은 참되나니 그러므로 너는 그 환상을 알리지 말라 이는 그것이 많은 날 동안 있을 것임이라 하더라. 나 다니엘이 기절하여 며칠간 앓다가 그 후에 일어나서 왕의 업무를 행했더라. 내가 그 환상에 놀랐으나 아무도 그것을 깨닫는 자가 없더라.] 이 시간 우리가 몇가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성도란 말이 나오죠? 구약의 성도란 말은 이스라엘 사람을 얘기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이 성도는 예수님을 믿지 않는 유대인들이 대환란에 다 넘어가죠? 대환란에 넘어가게 될 때 그들은 환란성도가 되는 겁니다. 대환란때 성도들은 유대인들입니다. 그리고 은혜 시대에 구원받고 거듭난 성도들은 이미 다 하늘에 올라가 있기 때문에 여기 다니엘서는 이스라엘에 대한 말씀입니다. 교회에 대한 말씀이 아니죠? 그러기 때문에 이것은환란 성도를 말합니다. 많은 종들이 이 성도를 전부 은혜 시대의 그리스도인으로 풀어 가지고 성경을 엉망 진창으로 만들어서 사람들이 때를 분별하지 못하고 말씀이 무슨 뜻인지도 모르고 또 나와 어떤 상관이 있는지도 모르게 하는 이런 혼미한 때가 됐습니다. 자 12 절에서 보면 한 군대가 그에게 주어져서란 말이 나옵니다. 그런데 여기 13 절에서도 적그리스도에게 성소와 군대를 내어 주어 발 아래 짓밟히게 하는 이런 일들이 있을거다 하고 나옵니다. 군대란 것은 물론 하늘의 군대를 얘기합니다. 하늘의 군대는 천사들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