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뽀얀거탑은 개혁신당 비례대표 후보 1번으로 국회의원 도전에 나선 이주영 씨와 함께합니다.
이주영 씨는 10여 년간 순천향대 천안병원 소아전문응급센터에서 아이들을 살리기 위해 악착같이 싸워왔었는데요.
그러나 응급의료법 개정안 통과 후 각종 소송과 민원이 이어지면서 의료 현장 관계자들이 이탈했고, 소아과가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한 달은 동료 의사와 둘이서 버텼지만 결국 이겨내지 못한 채 애정을 가졌던 소아 응급 센터를 떠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주영 씨는 무너진 의료 환경을 보며 출마를...
Published 05/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