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가 뭐라고 기아에 미쳐서 운동 할 때도 기아응원가 들으면서 운동했는데 요즘은 야잡들으면서 하는 야알못 입니다. 수요일 한화전 보는 중인데 심판콜이 너무하네요. 8회초 1사 1루 풀카운트 주자는 이창진, 타자는 황대인. 투수는 공을 던졌고, 주자는 뛰었고, 포수는 2루로 공을 던졌습니다. 판정은 도루실패. 포수가 잘 던졌고, 2루수가 잘 받아서 태그했습니다. 상대팀이지만 좋은 플레이였다고 인정합니다. 근데!!!! 문제는 투수의 투구 판정이 문제입니다. 누가봐도 바깟쪽으로 빠진 볼을 스트라이크라고 판단한 주심때문에 1사 1,2루가 될 수 있던 상황이 창조병살이 되어버렸습니다. 평소 온순하고 성격 좋은 황대인선수도 판정에 불만이었는지 독이웃으로 들어가질 못하더군요. 레이더존을 늦게 도입 할 거라면 심판에 대한 처벌을 강화했으면 좋겠습니다.
야구라는게 이기기도 지기도 하는 경기지만 (ssg제외)
오심때문에 흐름 끊겨서 지고 싶진 않습니다.”
한딴또 via Apple Podcasts ·
South Korea ·
08/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