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한 이동시간에 들으면 자꾸 웃음이 나와서 소리내서 웃기도 하구요 ㅋㅋ 이런 방송이 있다는 걸 이제 알아서 첫방부터 정주행 중인데 너무 웃깁니다!!
//지양님은 왜 갑자기 하차하신건가요 ㅜ 시즌1초반이 게스트 대거 나올때보다 더 재밌었어요! 초반이 적절한 수위였는데 뭐가 쎄단건지.. 어린분들이 많이 들어서 쎄다는 걸까요. 삼십대 중반인데 딱 재밌었어요! 심심해지면 귀르가즘만의 특색을 잃고 이도저도 아니게 되지 않나 조심스럽게 후기남깁니다.”
duoyea via Apple Podcasts ·
South Korea ·
11/15/19
“호주에서 워홀중인 워홀러입니다! 팟캐스트 잘몰랐는데 아는 언니를 통해 접하게된 후 검색단어 안영미 치고 듣다 안영미언니도 팟캐를 하시더라구요!
이름도 설레이는 귀. 르.가.즘 !!
농장에서 일할때 라즈베리따면서 스피커로 듣고 있습니다 ㅋㅋ 왜냐구요? 여긴 외국인들이 더 많거든요! ㅋㅋㅋㅋ 노상관 못알아들으니까 혼자 신나게 듣습니다 ㅋㅋ
아 그런데 가끔 당황스러울때가 있어요
그건 바로!
섹스 섹스 오르가즘 및 시청자 사연 재연시 격한 소리 핡핡ㅋㅋㅋㅋㅋ 외국인들도 알아들을수 있는 부끄러운 사운드에 라즈베리따다말고...”Read full review »
“이번 방송 듣다가 너무 깜짝 놀랐네요.
성욕 넘치는 남친 때문에 고민이라는 사연에 내놓은 답변이라는 게 탈모약을 빻아서 몰래 먹이면 성욕이 감퇴될 거라구요? 개그맨 노홍철의 돼지발정제 발언이랑 다를 게 뭐죠?
이건 팟캐스트 폐쇄돼도 할 말 없을 만큼 심각한 범죄 모의입니다. 도저히 웃어넘길 수가 없었어요.”
“너무 좋은 방송인데,
점점 들을수록 안영미씨가 너무 젠더 이슈에 무지하신거 같아요.
여성이 자신의 몸, 성에 대해 알아가는것도 중요하지만 왜 그렇게 여성이 자신의 몸이나 성에 대해 보수적이 될 수 밖에 없었는지,
성차별, 페미니즘이나 요즘 이슈에 대한 공부 좀 하셨으면 좋겠어요.
지양씨는 많이 아시니까 좀 알려주세요.
여성 성 얘기하면서 페미니스트에 대해 함부로 얘기한 ‘유병재’ 씨나 여성 성에 대해 함부로 얘기하고 사과 한마디 한 적 없는 ‘유세윤’ 씨가 나오는건 좀 아니지 않아요?”
“가식없고 솔직한 방송 좋아요. 다만 그러지 않으시려고 노력은 하시는데 일부 이슈에서는 치우친 관점도 있는 것 같아요. 예를 들면 소개팅의 경우 만남의 장소라든가 대화에 있어 남자가 기본적으로 준비하고 진행 해야한다는 것을 너무 당연한 것으로 여기시는 것 같았어요. 여자가 장소도 잡고 대화도 이끌어 가면 안되는 건가요? 앞으로 더 재밌고 즐거운 팟캐스트 되길 바랍니다. 응원할게요~”
“남자들은 숫하게 방송 나와서 얘기하는데 여자들은 방송에서 왜 이런 얘기 하면 안되나요?
팟캐스트에 이런 방송이 생기게 되어서 너무 좋습니다. 여자들은 성에 대한 얘기를 대놓고 하면 안된다는 코르셋 벗어던지고, 자유롭게 성에 대해서 카페에서든 식당에서든 할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오길 바랍니다. 응원해요 오래 오래 이 방송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고, 기획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주변 여성지인들에게도 널리 퍼트리고 남자친구에게도 권해주고 싶네요.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