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 너의! 사랑! 브~라질!!!
안녕하세요 항상잘듣고있어요 핳핳.. 그런데 댓글은 처음 남겨보네요 저는 21살 대구사는 사람입니당.. 노브라운동(?)을 적극 추천하는 입장으로 제가 노브라생활 하면서 느꼈던점을 공유하려고 댓글을 남깁니다..... 저는 노브라로 다닌지 반년정도 된거같아요 휘파람님만큼은 아닐거같지만 저도 가슴사이즈가 조금 큰편이에요! 그래서 처음 브라를 벗고 생활했을때 양쪽 덩어리의 무게가 불편할정도로 느껴졌고 걸을때는 올라갔다 내려가는 흔들림때문에 아프기도 했구요 계단을 내려갈때는 한손으로 받치고 내려갔어요 하지만 이생활도 일이주정도 였을뿐 시간이 지날수록 가슴근육에 힘이생긴건지 불편함은 점점 없어져갔어요! 가슴을 항상 브라가 받쳐주기 때문에 가슴근육을 쓰질 않으니깐 근육이 약해진거라고 해요 ㅜ (저도 고등학교때 까지 자나깨나 24시간 브라와 함께했답니다 ^0^ㅗ) 근육은 쓸수록 발달되니깐 그런 불편함은 괜찮아진다고 하네요 결론은 가슴이 큰사람도 노브라를 할수있다는 거에요! 생리할때쯤 겨드랑이 림프절 아픈것도 많이 없어졌구요! 제가 투머치 토커라서..ㅎ 글이 길게되겠지만 조금 더 제 경험을 얘기해보면 불편했던점은 사회적(한남)인 시선때문에 여름에는 노브라를 하기 힘들다는거였어요.. 겨울부터 노브라로 다닌이유도 시선강간에서 자유로울수 있어서였는데 여름에 브라할 생각하니깐 벌써부터 명치가 답답하고 등에 땀띠나는 기분이네요 ㅎ.. 한남으로부터 나오는 불편함 빼고는 정말 다 좋았던거 같아요!@ 근데 노브라해도 조금이라도 티나면 시선강간당하고 후팔.. 브라해도 시선강간 당하니깐 빡치네요 ㅎ. 그냥 저희 맘대로 노브라 하고다닙시다 쳐다보는 남자 눈을 깔라고 해요ㅗ (과거 구움푸? 오빠처럼 남자들이 시선강간 책임을 저한테 물리고 너가 브라 입으면 해결될 일이라고 하는거아니겠죠ㅎ 지들 몸도아니고 내몸인데...) 하여튼 잘듣고있어요 의식의 흐름이라 말이 두서없는거 같아서 부끄럽네용..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저맨날 화요일 밤만 기다려요.. 종말종말로.. 여행갔을때 한번씩 다시 들을 정도로 좋아합니다.. 댓글은 남겨본적없지만 저처럼 조용히 응원하는 분들도 많을꺼에요 홐홐 브라질 화이팅! 사랑합니당!
뿡치뿡뿡이 via Apple Podcasts · South Korea · 12/19/17
More reviews of [브라질] 브라벗고 소리질러
이렇게 재밌고 도움 되는 팟캐스트를 알게 돼서 너무 좋아요!! 그리고 방송 들으면서 항상 휘파람님과 바카스님처럼 당당하게 대응하고 말할 수 있는 지식과 용기?를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한답니당! 항상 응원하고 승승장구하세요!!! (근데 한 번씩 음질이 안 좋을 때가 있어요 조오금 듣기 힘들 때가 있어요ㅠㅠㅠ)
암산왕 via Apple Podcasts · South Korea · 02/28/18
일단 사랑해요 진짜 사랑합니다. 답답한 부분들을 속시원히 긁어주는 기분이에요. 여전히 페미니즘을 모르는 사람들로부터 부정적인 피드백을 받다가 브라질 들으면서 힐링하면서 한편으로 전투력을 키워요 크크 앞으로도 자주 방송부탁드려요!
별별샬리 via Apple Podcasts · South Korea · 01/25/18
ㅠㅠ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브라질 충성충성^^7 +아니 제 닉네임 왜 조난실이죠 조난실 누구야 닉네임 왜 이래 성님덜 리뷰 새로 남기려니까 이전 리뷰가 그대로 나오네요 시위 얘기 나와서 생각났는데 다음주에 드디어 저도 시위 참여하러 가서 떨리고 기대됩니다~~~!
조난실 via Apple Podcasts · South Korea · 06/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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