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위원장과 저자초대 북토크, 게스트 제이님과 함께 했습니다.

다음 편에서 박지현 전 민주당 비대위원장과의 저자초대 북토크 이어집니다.

댓글 연구, 정치 커뮤니케이션 연구를 해 오신 전문가! 송경재 상지대 교수(사회적경제학과)님과 알찬 토크 나누었습니다. K댓글, 어찌할 것인가. 다 같이 생각해 보아요. 그리고 무엇이 됐든 참여해주세요. 공론장을 되살리기 위해. 유튜브 '낭독중독 TV'에서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

기자로 일하면서 저의 경험을 담은 첫 번째 저서를 소개합니다. 제 채널에서 직접 쓴 책을 소개하게 되니 감회가 아주 새롭습니다. 댓글은 본질적으로 ‘디지털 민주주의’를 실현할 아주 중요한 수단입니다. 우리나라 특유의 포털 뉴스 환경과 그에 따라 발전한 댓글 문화, 이곳에서 여론이 조작되고 악플이 수위를 높여가는 현실을 사회학적으로 분석한 최초의 시도이자 가장 최근 버전으로 소개하는 책이라고 자부합니다. “개별 댓글의 ‘참을 수 없는 하찮음’이 한 사람을 매장해버리는 위력을 갖는 순간 역시 포착하고 싶었다.” 본문에서 한 문장 가져와봤는데요. 이제는 사이버 테러라고 부를 정도로 진화한 악플의 실체를 다루는 건 물론, 한국의 온라인 공론장이 어떻게 성별화되어 있는지까지 나아가기 때문에 가장 종합적으로 지금의 상황을 바라볼 렌즈를 제공하리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이제는 정확히 알아야 할 때라고 힘주어 말하는 ‘우리 모두 댓글 폭력의...

저자초대 북토크 풀버전입니다. 유튜브에서도 편집본 보실 수 있습니다.

90년생 한국 여자의 연애, 결혼, 이혼에 대한 가장 솔직한 이야기. 유혜담 작가의 '탈혼기'(별세계)를 만나봅니다. 문의: [email protected]

박원순 성폭력 피해자가 살아낸 한국의 현실, 세상은 얼마나 변하고 있을까요? 다음 편에서는 편집자와의 북토크가 이어집니다.

내가 먼저 경기장 밖으로 나오는 선택만큼은 하지 않기로 해요. 모두 파이팅입니다. 유튜브에서 편집본으로도 만나보세요.

'내 파이' 김진아 작가의 두 번째 야망에세이 '곱게 지지 말기로 해'(봄알람)를 읽었습니다. 함께 더 나은 미래를 그리는 여성들에게 전하는 애정어린 돌직구, 지금 만나보세요! 다음편에서 저자 초대 북토크도 이어집니다. *모든 콘텐츠는 출판사, 저자와 협의 후 제작합니다.

여성우울증에 대해 사회가 감춰 온 무시무시한 진실,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하미나 작가의 '미쳐있고 괴상하며 오만하고 똑똑한 여자들'에 그 비밀이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모인 할 말 많은 청년 여성 4명이 열띤 북토크를 했으니 재밌게 들어주세요! *유튜브: youtube.com/bookaddictzeze *문의: [email protected]

하미나 작가의 '미쳐있고 괴상하며 오만하고 똑똑한 여자들'(동아시아)를 읽습니다. 여성 우울증에 대한 깊이 있고 생생한 이야기가 가득합니다.

출판사 마농지에서 독점계약한 '불복종에 관하여'. 에리히 프롬의 빛나는 지성에 또 한번 감탄하며 읽었습니다.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작가 헤르만 헤세, 그리고 칼 융이 등장하는 책. 저자는 '성덕'이 되어 이들과 실제로 만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유튜브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다산의 평정심 공부'(진규동, 베가북스) 를 읽었습니다. 위기는 곧 기회입니다. 마음가짐이 거의 전부이고, 거기에 약간의 행동력을 더하면 됩니다. 유튜브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 와 버린 디스토피아가 아닐지.. 책을 읽으며 마냥 웃을 수 없었습니다. 이번에 읽은 책은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이덕형 옮김, 문예출판사)' 입니다. [email protected]

제가 카카오에서 나온 오디오SNS 플랫폼 음(mm)이라는 새로운 매체에서 책, 토론분야 공식 크리에이터로 선정되었는데요. 이 플랫폼은 실시간 소셜오디오 방식이라 모두 라이브로 진행되고, 청취자와 대화를 할 수 있는 점, 방이 종료되면 내용은 사라지는 것 등의 특성이 있습니다. 최근 인기를 끌었던 클럽하우스와 비슷한 플랫폼이고요. 카카오 음에서 몇 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해 볼 것 같은데요. 먼저 7월 한달 동안 매일 아침 7시에 라이브로 모닝낭독을 하려고 합니다. 7월 5일부터 바로 시작할텐데요. 이번 달에 읽을 책은 경제분야 유명한 베스트셀러죠. 최승호 회장의 '돈의 속성'입니다. 많은 분들이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하는 책인 만큼 아침을 여는 내용으로 괜찮지 않을까 싶고요.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최대한 매일 진행할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저자, 출판사 관계자들과의 북토크, 책소개 등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라이브로 들을 수 있고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만큼 대화에 참여도...

나쓰메 소세키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문예출판사), 출판사 협의 하에 발췌낭독합니다.

풍부한 경제학, 사회학 연구를 활용해 여성의 의사결정 과정을 분석한 책 '왜 여성의 결정은 의심받을까'(터리스 휴스턴, 문예출판사)입니다.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고, 어떻게 대응하고 전략을 세울지 차분히 고민해야 할 때입니다. 이 책이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책은 정말 서평을 남기는 것보다도 직접 읽고 몸으로 느끼는 게 정말 크게 와닿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괜히 명작이 아니다 싶었고. 요약하자면 아무리 잘 나고, 완벽해 보이는 사람일지라도 결국 정말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그 어떤 능력치보다도 '사랑할 줄 아는 능력'이라는 겁니다. 이거 하나만 느껴도 충분한 책이긴 하죠. 이런 고도의 성찰의 과정을 거쳐 톨스토이가 지향하게 된 삶은 무소유와 무저항을 기반으로 한 것이었는데요. 현대의 관점에서 보면 조금 비현실적으로 느껴지는 부분도 있지만, 한번쯤 곱씹어 볼만한 가치들을 이야기한다는 점에서 재미있게 책장을 넘겼습니다. 저는 문예출판사, 이순영 옮김 버전으로 읽었는데요. 영어로 번역된 책을 재번역 한 것이 아니라 러시아 원전을 직접 번역해서 원작의 의미를 더욱 충실히 전달했다고 합니다. 오늘 발췌낭독은 23페이지가량 되는 분량의 '사람에게는 얼마나 많은 땅이 필요한가'라는 단편의 전문을 읽도록...

'나는 내 파이를 구할뿐 인류를 구하러 온 게 아니라고'의 김진아 작가와 낭독중독 책방지기 정지혜 기자(졔졔)의 스페셜한 북토크!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전체 4위, 군소정당 여성후보 중 가장 1위를 차지하기도 한 김진아 후보의 프롤로그가 적나라하게 담긴 책. 65분 간의 솔직한 이야기를 풀버전으로 들어보세요. 유튜브에서 영상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좋아요, 구독 꾹 눌러주시고 책도 꼭 읽어보세요!

"텅 빈 야망은 독이다!"라고 쓴소리를 아끼지 않는 언니. 잘 나가는 커리어우먼은 왜 험난한 정치판에 뛰어들게 되었을까?! 김진아 여성의당 서울시장 후보의 프롤로그를 적나라하게 볼 수 있는 책, '나는 내 파이를 구할 뿐 인류를 구하러 온 게 아니라고'(바다출판사)를 고품격 책수다 방송 낭독중독에서 만나봅니다. -------------------------------------------------------------------------------------------------------------------- More dignity, less b******t! 더 높은 품위와 더 적은 개소리를 위해! 얼마 전 방문했던 서울 용산구의 카페 ‘울프소셜클럽’에서 만난 인상적인 문구인데요. 울프소셜클럽은 뉴욕타임스가 서울의 가 볼 만한 여성주의 공간으로 소개한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을 운영하는 대표이자 오늘 소개할 책 ‘나는 내 파이를 구할뿐 인류를 구하러 온 게...

우리 인체에서 가장 신비하다고 할 수 있는 부위가 바로 '뇌'일텐데요. 그런 뇌를 매일 같이 고쳐야 하는 의사, 신경외과전문의는 얼마나 천재적이어야 할까요. 오늘 소개할 '톱나이프' 라는 책은 뇌가 고장나 버린 네 명의 환자와 그들을 치료하는 천재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소설입니다. 우리의 뇌에 문제가 생기면 상식을 벗어난 사고와 행동을 하게 되는데요. 그런 증상을 보는 것 자체가 새롭고 호기심을 자극하고요. 환자뿐 아니라 의사들도 자신의 고장난 '마음'을 들여다보고 함께 치유해가는 과정이 인상적입니다. '머리는 차갑게, 가슴은 뜨겁게'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다 싶죠. 이 책을 읽으면서 일드의 한 장면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역시 작년 1월부터 3월까지 일본에서 드라마로 방영이 되었더라고요. 의학드라마의 긴장감, 재미, 휴머니즘 모두 잡은 오락 소설로서 아주 훌륭한 책 '톱나이프' 앞부분 발췌 낭독합니다. 책방 낭독중독 오늘도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는...

프랑스 문단 미투 운동의 신호탄을 알린 자전적 소설! 13세 소녀를 먹잇감 삼은 50세 저명한 작가의 실체가 폭로됩니다. 전문을 책으로 직접 확인하세요. 무엇을 상상하든 그보다 더 충격적인 이야기.... 유튜브 '책방 낭독중독'에서 영상으로도 보실 수 있습니다. *책소개와 낭독 등 협업문의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