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5회: 무채색 삶이라고 생각했지만 / 김동식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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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셋이 돌아왔습니다. 서담서담이 사랑하는 김동식 작가가 에세이를 냈다고 하는데 도저히 안 읽어볼 수가 없잖아요. 소설과는 또 다른 느낌인데, 여러분도 궁금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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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홀로 남겨질 것이다 는 이 책의 부제입니다. 이 문장에 어떤 생각이 드나요? 홀로 남겨질까봐 두려운 마음, 누군가를 홀로 있게한 죄책감, 왜 모두가 홀로 남겨지나 하는 의문. 어디에서 시작하든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정말 예외 없이 우리 모두의 이야기임은 확실하다는 생각으로 녹음했습니다.
Published 04/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