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화 - 바람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 한다 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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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내용: 공감 끝판왕 유하 시인의 사랑이야기는 어떨까? 생선 가시로 사랑을 표현한 그의 감성이란 (이걸 어떻게 이겨) 연휴만 되면 집안 어른들의 잔소리로 괴로운 솔로들을 보듬어 준 ‘달의 몰락’과 영화 ‘결혼은 미친 짓이다’ 아직 미혼 미녀삼총사는 할 말이 많습니다.......... 압구정동 어디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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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964년 겨울’의 하이라이트. 이 작품이 꾸준히 회자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반팔로 피자먹다가 감기 걸린 크리김의 콧물 나는 사연, (그렇게 안 생겨서는) 제법 술 좀 하는 에디김이 추천하는 포장마차는 어디? 그리고 모든 상황을 지켜보는 엠씨정의 이야기를 지금 바로 들려드립니다
Published 10/28/16
Published 10/28/16
내용: 논 갈고 밭 갈고 있었을 것 같은 60년대? NO. 서울은 이미 급격한 사회 변화가 시작되고 있었다. ‘감수성의 혁명’이라 극찬을 받았던 김승옥의 작가적 지위를 굳힌 작품 찬바람이 서늘하게 두 뺨을 스치는 지금, 포장마차, 파리...? 작가님 너무 앞서나가신 거 아니에요?
Published 10/2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