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화 - 망리단길 또 하나의 가족 ‘망원동 브라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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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내용: 한 번 손에 들으면 놓을 수 없는 소설 ‘망원동 브라더스’ 두 번째 이야기. 창의적일 수 없는 마트 오픈행사지만 안 갈순 없더라? 시트콤 그 이상! 네 남자의 일상을 파고들어보자. 해방촌에서 옥탑로망을 갖게 된 크리김, 작품 읽다가 눈시울 붉어질지도 모르는 엠씨정의 진득한 이야기까지. 망원동의 노른자, 식스팩은 ㅇㅇㅇㅇ이다! 인생 커피를 찾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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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964년 겨울’의 하이라이트. 이 작품이 꾸준히 회자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반팔로 피자먹다가 감기 걸린 크리김의 콧물 나는 사연, (그렇게 안 생겨서는) 제법 술 좀 하는 에디김이 추천하는 포장마차는 어디? 그리고 모든 상황을 지켜보는 엠씨정의 이야기를 지금 바로 들려드립니다
Published 10/28/16
Published 10/28/16
내용: 논 갈고 밭 갈고 있었을 것 같은 60년대? NO. 서울은 이미 급격한 사회 변화가 시작되고 있었다. ‘감수성의 혁명’이라 극찬을 받았던 김승옥의 작가적 지위를 굳힌 작품 찬바람이 서늘하게 두 뺨을 스치는 지금, 포장마차, 파리...? 작가님 너무 앞서나가신 거 아니에요?
Published 10/2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