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화 - 군산의 불란서 백작 채만식 下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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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는 채만식 작가의 작품, 그 매력속으로 GO GO! 그의 문체를 연구하는 모임도 있다고 하던데.. 늦어서 '점직'했던 엠씨정? 채만식이 고기만식이 되면 태평천하? 당일치기로 떠나보는 군산 어떻게 즐기면 좋을지 알려드립니다 (여기 군산 '박대' 하나 추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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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964년 겨울’의 하이라이트. 이 작품이 꾸준히 회자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반팔로 피자먹다가 감기 걸린 크리김의 콧물 나는 사연, (그렇게 안 생겨서는) 제법 술 좀 하는 에디김이 추천하는 포장마차는 어디? 그리고 모든 상황을 지켜보는 엠씨정의 이야기를 지금 바로 들려드립니다
Published 10/28/16
Published 10/28/16
내용: 논 갈고 밭 갈고 있었을 것 같은 60년대? NO. 서울은 이미 급격한 사회 변화가 시작되고 있었다. ‘감수성의 혁명’이라 극찬을 받았던 김승옥의 작가적 지위를 굳힌 작품 찬바람이 서늘하게 두 뺨을 스치는 지금, 포장마차, 파리...? 작가님 너무 앞서나가신 거 아니에요?
Published 10/2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