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화 - 군산의 불란서 백작 채만식
Listen now
Description
채만식의 작품을 보면 군산이 보인다! 그래서 ‘탁류’는 무슨 내용이요? 불란서 백작이라 불렸던 그의 비밀은? 결벽증 끝판왕이었던 그가 그토록 좋아하던 조개젓을 멀리한 사연. 新짬뽕의 메카 군산, 하지만 군산사람들은 가지 않는다던데... 먹는 게 남는 것! 그럼 군산에서 뭐 먹어야 합니까!! (이것은 무슨 결론)
More Episodes
‘서울 1964년 겨울’의 하이라이트. 이 작품이 꾸준히 회자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반팔로 피자먹다가 감기 걸린 크리김의 콧물 나는 사연, (그렇게 안 생겨서는) 제법 술 좀 하는 에디김이 추천하는 포장마차는 어디? 그리고 모든 상황을 지켜보는 엠씨정의 이야기를 지금 바로 들려드립니다
Published 10/28/16
Published 10/28/16
내용: 논 갈고 밭 갈고 있었을 것 같은 60년대? NO. 서울은 이미 급격한 사회 변화가 시작되고 있었다. ‘감수성의 혁명’이라 극찬을 받았던 김승옥의 작가적 지위를 굳힌 작품 찬바람이 서늘하게 두 뺨을 스치는 지금, 포장마차, 파리...? 작가님 너무 앞서나가신 거 아니에요?
Published 10/2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