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비 책다방에 나오셨을 때 김사인 시인님... 천천히 하시는 말씀 하나하나에 허투루 흘려 보내는 말이 하나도 없으셔서 무척 인상 깊었었습니다.
그래도..제가 시를 잘 몰라 창비책다방에서 이 방송 알림을 듣고도 약간 부담스러웠는데요~
1회 시작하시는 말씀,' 시시한' 다방을 풀이하는 말씀에 맘의 문턱이 확 없어지는 것 같아요. 담벼락 뒤에서 기웃거리기만 하다가 당당히 마당 안으로 들어간 기분~ ^^
감사합니다. 김사인 시인님, 반갑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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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Korea ·
12/2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