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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마지막 순서로 지금까지와는 조금 다른 결의 시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시인이자 사상가이자 독립운동가이자 역사가였던 단재 신채호. 언어와 미학보다는 사상과 진실성에 더 큰 비중을 두고 감상해주셨으면 합니다. 저희 시다방을 애청해주신 여러분께 몇번이고 감사의 마음을 드립니다.
Published 12/27/16
은 이제 두번의 방송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오늘은 시시콜콜의 마지막 순서입니다. 이 시간을 2년 넘게 지켜온 김사인 시인을 이번에는 게스트로 모셔 시와 삶과 시다방에 대한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어보았습니다. 시인의 음성으로 듣는 시인 자신의 시 낭독도 물론 함께합니다.
Published 12/20/16
12월 한달, 에서는 이육사와 단재 신채호의 삶과 작품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이번주에는 먼저 이육사 시인 편입니다. 지금 함께하시겠습니다.
Published 12/14/16
안녕하십니까. 입니다. 이번주 시다방은 '시작'이라는 말과 잘 어울립니다, 올 가을, 막 등단한 두명의 시인을 모시고 함께하는 까닭입니다. 중앙신인문학상 수상자 문보영 시인. 창비신인시인상 수상자 한연희 시인. 시작!합니다.
Published 12/06/16
이번주 시시한 다방에는 백석 시인에 대한 세번째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짧지 않았던 백석의 생애, 긴 여운으로 함께하시지요.
Published 11/30/16
이번주 시시한 다방에서는 시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 백석의 시와 삶의 이야기들을 함께 나누겠습니다.
Published 11/22/16
이번주 에서는 『라디오데이즈』, 『세계의 모든 해변처럼』 의 시집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미학적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하재연 시인을 만나보았습니다.
Published 11/15/16
이번주 시시한 다방에서는 시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 백석의 시와 삶의 이야기들을 함께 나누겠습니다.
Published 11/08/16
"시인은 현실을 예찬하는 이가 아니라 아직 오지 않은 현실을 꿈꾸는 존재다" 이번주 시다방에서는 로 대표되는 정희성 시인을 모시고 천천히 또 천천히 말씀을 들어보았습니다.
Published 11/02/16
이번주 시다방은 이틀이나 늦게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업로드가 늦어진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지난 주에 이어 김영랑의 시들과 함께하겠습니다. 시인 김영랑의 시와 삶을 듣고 있자면 이 가을이 조금 더 깊어지는 듯도 합니다.
Published 10/27/16
"시는 낡은 무쇠칼을 벼려 바늘로 만드는 일이다."라는 노 시인의 말이 더 와닿는 까닭은 그가 살아온 삶이 가난과 고독과 신산함으로 가득차 있었기에 하지만 그런 삶에서 더없이 맑은 시들을 오십년 가까이 길어올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서정춘 시인. 기쁜 마음으로 함께하겠습니다.
Published 10/18/16
이번주 시시한 다방에서는 여리면서도 거센 김영랑 시의 아름다움과 함께하겠습니다.
Published 10/11/16
이번주 시시한 다방에서는 이라는 시집으로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김민정 시인을 만나보았습니다. 김민정 시인의 시 세계처럼 자유롭고 아름다운 이번 방송, 지금 함께하시겠습니다.
Published 10/04/16
9월 한달 에서는 한국시의 역사에서 가장 화려하면서도 동시에 가장 불행했던 시인. 임화를 깊이 만나봅니다.
Published 09/27/16
이번주 시시한 다방에서는 시조의 전통적 계승과 현대적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이종문 시인을 만나보았습니다.
Published 09/20/16
9월 한달 김사인의 시시한 다방에서는 한국시의 역사에서 가장 화려하면서도 동시에 가장 불행했던 시인. 임화를 깊이 만나봅니다.
Published 09/13/16
이번주 시시한 다방은 조금 특별합니다. 창비시선 400번 발간을 기념해 특집 공개방송의 형식으로 진행되었고요. 그리고 게스트로는 우리 시단의 아름다운 어른 신경림 시인을 모셨습니다. 긴 역사가 현현되는 생생한 순간을 지금 함께하겠습니다.
Published 09/06/16
에서는 팔월 한달, 세차례에 걸쳐 미당 서정주 시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보았습니다. 이번주에는 미당의 후기 시세계를 다루는 한편 많은 독자들께서 마음속으로 불편하게 여기고 계신 지점들에 대해서도 오래 생각이 머물렀습니다. 저희가 지난 두차례에 걸쳐 유독 많은 공을 들여가며 미당의 시 세계와 사상의 자취를 따라가고자 한 것도 보다 한층 너른 시각으로 미당의 과오라 불리는 것들을 들여다보기 위함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Published 08/30/16
이번달 김사인의 시시한 다방에서는 한국시단의 가장 문제적 인물, 서정주 시인을 만나보고 있습니다. 간단치 않은 한 실체인 미당 서정주. 두번째 이야기가 지금 시작됩니다.
Published 08/24/16
첫 시집 부터 까지. 온기와 서늘함을 고루 가진 작품들로 한국현대시의 풍요를 몸소 증명하고 있는 시인. 이원 시인을 이번 시시한 다방에서 만나보겠습니다.
Published 08/16/16
이번달 김사인의 시시한 다방에서는 한국시단의 가장 문제적 인물, 서정주 시인을 만나보겠습니다. 굴곡 많은 현대사를 온몸으로 지나온 한 시인의 말 많은 삶과 빼어난 시 세계를 이번 기회를 통해 짚어보고 넘겨보려 합니다.
Published 08/09/16
“넓은 벌 동쪽 끝으로/옛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라는 문장으로 시작되는 정지용의 「향수」를 읽고 또 듣다보면 시인의 고향인 충북 옥천의 들판과 시내가 절로 떠오릅니다. 오늘은 그 들판의 넓음과 시내의 맑음을 꼭 빼닮은 옥천 출신 시인! 문단의 어린왕자! 『너는 잘못 날아왔다』『천국은 언제쯤 망가진 자들을 수거해가나』 등의 작품으로 현실성과 서정성을 하나의 세계로 구축해나가고 있는 김성규 시인을 만나보았습니다.
Published 08/02/16
전위, 불운, 천재 같은 말과 늘 함께하는 시인 이상의 삶과 예술을 이번 시시한 다방에서 이어 만나보겠습니다.
Published 07/26/16
이번주 시시한 다방에서는 5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실존적 사유와 섬세한 언어가 빛나는 작품들로 인간 존재의 자유로움을 증명해나가고 계신 분. 우리 현대시를 대표하는 정현종 시인을 모시고 귀한 말씀 들어보았습니다.
Published 07/1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