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편-김승옥-무진기행(감각적인 필체로 그려낸 안개 속 도시 무진) 1960년대 문학에 '감수성의 혁명'을 일으킨 작가, 한국 문학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 첫 한글 세대 작가 김승옥 작가의 단편 소설, '무진 기행'을 소개합니다.

19세기의 감성으로 당대를 담백하게 담아낸 작가, 우리에겐 '별','마지막 수업'으로 잘 알려진 시인이자 작가, '알퐁스 도데' 나열되는 작품의 이름만으로도 굉장히 따뜻한 작가일 것 만 같은, 알퐁스 도데의 '별' 과 '마지막 수업'을 소개합니다.

빌브라이슨의 '나를 부르는 숲'에 이어 양심의 가책에서 두번째 다루는 에세이! 최민석 작가가 사랑하는 작가, 그래서 무려 20번 넘게 읽었다는 작품, 무라카미 하루키가 '작가로 살아가는 것'과 '달리기'라는 행위에서 발견한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책을 덮고 나면 달리고 싶은 욕구와 글을 쓰고 싶은 마음이 용솟음 치는 작품, 무라카미 하루키의 에세이,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