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욱인의 18. 문화주택:서민이 꿈꾸던 주택의 상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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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 일본인에게 서양의 의식주 생활은 선망의 대상이었다. 그들에게 서양은 '모던'과 '문화'의 선구자였다. 세속화된 '문화'에 관한 이야기들은 동서양의 구별을 넘어 '범세계적 근대'라는 환상을 일반 대중에게 심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