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미국 우파야 젠 센터의 원장이자 미국 컬럼비아 대학과 마이애미 의과대학의 교수를 역임한 의료인류학자인 조안 할리팩스 님이 지난 50여년동안 임종을 앞둔 이들을 위해 만들었던 "BWD(Being with Dying: 죽음과 함께하는 삶)"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최근 저는 죽음 자체를 회피하고 싶어하는 분들이나 아니면 그 반대로 갑자기 주변 사람이나 애완동물의 죽음으로 슬픔과 우울감에 빠져 힘들어 하시는 분들을 자주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때마다 이 책을 추천드린 것은, 그 분들의 아픔을 섣불리 위로하기 위해서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이 책을 통해 하루하루 그냥 흘려버리기 쉬운 우리의 삶에 갑자기 찾아온 이 선물같은 틈새, 즉 '죽음'을 들여다 봄으로써 우리가 진정한 삶에 더 가까이 다가가도록 도와드리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마보 가족 여러분, 지금 이순간 여러분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내 머리 속의 생각에서 빠져나와 마음으로 대답할 수 있으신가요 ♥다른 콘텐츠가 더 궁금하시다면? 국내최초 마음챙김 명상앱 "마보" 에서 만나보세요! 마보앱 다운로드 | download.mabopractic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