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화 - 건강하자, 건강하자 (세월호, 주아엄마 정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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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우리 딸 주아에게 맨날 하던 말이,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살라고. 요즘엔 그 말을 하지 않아요. 내가 오늘 갈지, 내일 갈지 준비할 수는 없지만 사는 날까지 계속 부지런히, 저도 걸으려구요. 하고 싶은 말은 그거예요. 건강하자. 건강하자. 정말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세월호 희생자 故김주아 엄마 정유은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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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09/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