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심각한 ´문콕 사고´ 해결책은? [시시콜콜 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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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주차장에 주차할 때 ´문콕´ 사고를 피하기 위해 낑낑거리며 차에서 내린 경험 누구나 있으시죠? 1990년의 주차장 폭 2.3m(일반형) 규정이 지금까지 무려 27년간 유지되는 동안 차량 크기는 갈수록 커져 문콕 사고가 빈발하고 있는데요. 정부는 뒤늦게 주차구획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교통연구원이 주차장 폭을 2.5m로 확장하는 방안을 제시했고 이를 바탕으로 국토교통부가 논의를 진행 중입니다. 전문가들은 중ㆍ대형차가 85%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주차장 폭을 늘려야 문콕 사고를 방지하고 주차 시간도 단축할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문콕 사고 해결 방안을 ´시시콜콜 늬우스´가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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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사건 선고 전 마지막 주말로 예상된 4일 전국적으로 또다시 100만이 넘는 인파가 촛불을 밝히고 광장으로 모였다.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은 이날 "서울 95만을 포함해 전국에서 105만 명이 촛불집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29일 첫 집회부터 4일 19차 집회까지 참여 연인원은 무려 1500만 명을 넘었다. 4일 집회 참여자들의 한결같은 바람은 "오늘이 탄핵을 촉구하며 촛불을 밝히는 마지막 날이 됐으면"하는 것이었다. 시기는 3월로 봄이지만, 촛불을 들고 광장으로...
Published 03/16/17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선고일로 오는 10일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박사모 등 친박 단체들은 헌재 선고 전 사실상 마지막 주말인 4일 또다시 대규모 집회를 열고 "탄핵 반대"를 외쳤다. 헌재에서 막말 변론을 쏟아냈던 박 대통령 대리인단 소속 김평우 변호사는 이날 집회에서도 "탄핵은 반역"이라는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Published 03/16/17
‘이재용이 구속되면 삼성이 망하고, 삼성이 망하면 대한민국도 망한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구속되자 일부 보수 성향의 언론‧단체가 주장한 내용입니다. 총수 일가가 횡령이나 배임 혐의 등으로 구속될 때마다 늘 반복돼온 주장이죠. 사실일까요? ‘팩트 체크’를 해보니, 결과는 정반대로 나타났습니다.
Published 03/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