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니하게도 단절로 인해 오히려 보존이 된 나라... 쿠바로 시간여행을 떠나 봅니다. 색색의 클래식 자동차도 타 보고... 체 게바라와 헤밍웨이의 발자취도 따라 가 보고,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에서 들었던 것 같은 음악을 라이브로 원없이 들어도 보고, 말레콘에서 아름다운 석양도 바라볼 수 있는 도시, 아바나 어쩔 수 없이 휴대폰과 SNS를 멀리하게 되면 삶의 속도가 늦춰지면서 오롯이 자기 자신을 만나게 되는 마법의 섬, 쿠바로 떠나 봅시다. 일러스트레이터, 작가 봉현님이 쿠바 여행 꿀팁과 여행담을 자세하게 들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