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촬영을 위해 찾아주신 날라리 귀족 님께서 평소 궁금한 패션 고민을 쏟아내셨습니다. 겨울에 스커트를 입을 때 스타킹은 어떻게 해야되나, 옷에 믹스앤매치(반대의 법칙)을 적용했다면, 신발은 어떻게 신어야 하나 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어요.

나의 정체성을 찾아서 결국 내 옷장의 컨셉을 잡는 구체적인 매뉴얼 소개 (브런치에서 발행되었던 글과는 다른 버전입니다)

헤어스타일로부터 자존과 의존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에세이

서로 간 경쟁을 위한 명품백이 아닌 진실된 우정에 필요한 것

너무도 생소하지만 의외로 유용한 팁 10가지를 공개합니다.

본인 스타일에 자신이 없어 패션 전문 서적의 정답 같은 룩을 추구하다 정작 커뮤니케이션은 놓쳤던 20대 청년의 패션 컨설팅 스토리입니다.

매장에 가면 뭘 사야할지 몰라 그냥 나오고 센스 있는 언니에게 도움을 받았지만, 그 언니의 스타일을 추천받았어야 했던 직장 여성 이야기 내 얘기 같을 지도 몰라요.

너무도 아름답지만 자존감이 낮았던 그녀의 컨설팅 스토리

옷에 대한 고민을 가진 40대 초반 여성분의 컨설팅 스토리

우리가 옷을 살 때 투영시키는 욕망을 건강한 욕망과 허세로 구분해 보았다.

자존감을 회복하던 과정에서 쓴 에세이. 엄마와 딸의 감정 대물림, 결핍을 돌아보았다.

위시리스트 관리법, 옷입는 재미와 무난함의 합의 지점, 색상에서 결정 장애가 올 때 매우 유용한 스타일링 및 쇼핑 팁을 알려드립니다.

데이트룩의 정답으로 제시되는 전형적인 룩은 우리가 진짜 원하는 사랑을 가져다 줄까?

많은 옷을 사서 옷장에 걸기 바빴던 때를 지나 몇년 후 죽을 만큼 힘들었던 시기에 삶과 죽음, 컬렉팅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진짜 소장가치 있는 패션 아이템은 뭘까.

나의 쇼핑은 늘 왜 실패이고, 내 옷장에는 왜 입을 옷이 없는 건지... 과거의 쇼핑 이력을 돌아보고 쇼핑에 성공할 수 있는 나름의 비법을 제시해 드립니다.

사토리얼리스트 거리 멋쟁이들은 패션 공식에 다소 어긋나더라도 여유로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한다. 자기의 진짜 매력이 뭔지 알고 소박하게나마 그것을 맘껏 표현하는 내면이 그것의 원동력이 아닐까. 생김새가 다르고 체형이 다르듯 성격 유형마다 옷을 입고 느끼는 행복 포인트는 각기 다르다. 각 성격 유형별로 옷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입기 위해 우리는 자기 자신을 위해 무엇을 해야하는지 생각해 보았다. [글을 쓰기 위해 참고한 책들] 러스 허드슨, 돈 리처드 리소(2009). 에니어그램의 지혜. 한문화. 이안숙, 한은진(2013). 에니어그램의 이론과 실제. 홍익기획. 전수영(2013). 성격 유형론을 활용한 의류소비태도 척도의 개발：에니어그램(Enneagram) 접근. 연세대학교 박사학위논문. 김진태(2015). 에니어그램 강사과정 교재. brainLEO

사토리얼리스트 거리 멋쟁이들은 패션 공식에 다소 어긋나더라도 여유로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한다. 자기의 진짜 매력이 뭔지 알고 소박하게나마 그것을 맘껏 표현하는 내면이 그것의 원동력이 아닐까. 생김새가 다르고 체형이 다르듯 성격 유형마다 옷을 입고 느끼는 행복 포인트는 각기 다르다. 각 성격 유형별로 옷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입기 위해 우리는 자기 자신을 위해 무엇을 해야하는지 생각해 보았다.

패션 잡지와 패션 채널, 그리고 인터넷 쇼핑몰의 옷을 넋 놓고 구경했던 나. 단지 패션 구경꾼, 패션 희생자에 그쳤던 내가 어떤 과정을 거쳐 냉정한 감상자의 시선을 갖게 되었는지 19세기 근대성을 대표하는 개념, 바도(badaud, 구경꾼) 플라뇌르(flâneur, 산보자)를 끌어와 소개한다.

한동안 대 유행이었던 컬러링북, 영국 패션 TV쇼 , 알랭드 보통의 을 통해 패션으로 우리가 쉽게 치유를 경험하기 힘든 부분이 무엇이었는지 돌아보고 패션으로 치유를 경험하려면 우리가 무엇을 해야하는지에 대한 해법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아 보았다.

과거 쇼핑중독과 우울증에서 벗어나기 위해 어린시절 기억을 돌아보며 고군분투하던 경험담. 자신의 욕망에 솔직한 것은 결코 죄가 아니라는 답에 이르기까지의 성찰의 과정이 소개된다.

한동안 가장 핫한 룩이었다가 이제는 맥시멀리즘에 자리를 내준 놈코어. 그렇다고는 하나 놈코어룩은 여전히 강력하다. 오랫동안 트렌드를 좇아 소비주의에 굴복해왔던 난 옷보다 나를 사랑하게 된 후론 트렌드를 관망한다. 트렌드에서 한 발 뒤로 물러나서 놈코어와 놈코어룩의 본질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았다.

패션을 자기 표현이라고 한다. 그러나 요란한 옷으로 자기표현을 한들 그것이 타인과의 소통에 방해가 된다면 그것은 진정한 자기표현이라고 보기 어렵다. 보사노바의 거장 조앙 질베르토의 음악을 통해 옷입기의 방향을 고민해 보았다.